영화 언차티드, 사랑보다 값진 것은 없다(판도라의상자) Uncharted, 2022 결말 해석

언차티드

Uncharted, 2022

 

<<정보>>

 

네이선역 ‘톰 홀랜드 Tom Holland’ ‘Spider-Man: No Way Home (2021)’ 촬영을 마치고 며칠 되지 않아 작품촬영을 진행했다.

영화는 초기 Mark Wahlberg, Robert De Niro & Joe Pesci 주연, David O'Russell 연출로 추진되다 보류된 후, 설리역 Bryan Cranston, Jake Gyllenhaal, Chris Pratt, Chris Pine, Chris Hemsworth, Matthew McConaughey, Woody Harrelson 고려, 최종 ‘마크 월버그 Mark Wahlberg’ 캐스팅되었다.

연출/기획 ‘루벤 플레셔 Ruben Fleischer’ 메가폰을 잡았다.

Sony PlayStation Productions 제작사의 첫 번째 영화이다.

해외 6.9 평점, 제작비 1억2천만 달러를 투자해, 총2억1천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중이다.

 

<<개인평가>>

사랑보다 값진 것은 없다(판도라의상자)

네이선일행은 500년 전 사라진 황금을 찾아 나서게 되는데..

 

 

1.네이선집착/설리돈(고립)/클로에불신=욕망(절망), 황금(판도라의상자)=헛된희망

네이선과 설리, 클로에가 황금을 찾아 나섰다, 몬카다조직과 얽혀 목숨이 위태로워졌다는 것, 이는 황금을 미래라 여긴 것과 달리 판도라의 상자처럼 네이선일행을 위험으로 내몬 헛된희망이자 절망, 원인은..?

오래전 보육원에서 헤어진 형을 찾고자 설리의 제안을 받아들여 황금을 찾아 나선 네이선이었고, 돈을 위해서라면 타인의 목숨을 아무렇지 않게 여겨 주변에 의지할 사람이 없었던 설리, 어린 시절 믿었던 아비에게 버려진 트라우마로 사람을 믿지 못했던 클로에, 이들 내면의 집착과 돈, 불신의 본질인 욕망이 몬카다와 마주하는 절망으로 이어졌던 것.

다시 말해 각자의 목적을 위해 황금을 찾아 나섰다 몬카다와 마주한 위험은, 네이선과 설리, 클로에가 마주한 내적 절망의 투영, 미래는..?

 

 

2.네이선믿음(설리/클로에)=사랑(미래)

형에 대한 그리움으로 과거이자 몬카다와 마주하는 절망에 놓였던 네이선이었으나, 그간 형이 보내주었던 편지에서 실마리를 찾았을 뿐만 아니라 곁에 있던 설리와 클로에를 의지해 마주한 위험을 극복하게 되었고, 또 돈만 밝혔던 설리와 사람을 믿지 못했던 클로에도 함께한 사랑으로 절망에서 벗어났단 것은, 결국 미래는 황금과 같은 헛된 희망이 아닌 네이선과 설리, 클로에가 바라본 사랑.

설리가 네이선을 구하기 위해 무엇보다 소중히 여겼던 황금을 버렸다는 것, 나아가 황금을 좇던 몬카다와 브래독의 비극은 주제를 뒷받침.

 

 

연출, 배우

마지막에 등장한 형의 존재는 속편에서 그릴 형제애를 위해 아껴둔 설정이라 볼 수 있으나, 네이선의 가문, 반지에 대한 의미부여가 없어 메시지도 가벼워졌단 아쉬움, 보물을 헛된 희망으로 그린 것은 ‘정글 크루즈/정글’ 비교가능.

정글 크루즈(2021) 정글(2017)

#언차티드 #Uncharted

-인물 리뷰

소피아 테일러 알리 타티 가브리엘 톰 홀랜드 마크 월버그 안토니오 반데라스 루벤 플레셔

 

https://youtu.be/Ta2c_HL6fB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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