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변신, 희생의 본질은 사랑이다. Metamorphosis, 2019 결말 해석 후기 리뷰

변신

Metamorphosis, 2019

 

<<개인평가>>

희생의 본질은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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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의 가족은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하게 된 첫날부터 이상한 일들을 경험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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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는 악마가 파고들기 쉽게 만든다.”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집=내면 죄책감(증오)->불신->고립=욕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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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가 한 사람에게 빙의 된 것이 아닌 여러 모습으로 가족들을 현혹했고, 그 모든 것이 새로 이사한 집에서 이뤄졌다는 것, 이는 강구의 가족들 내면에(집=내면상징) 악마가 들어섰단 비유인데, 이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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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적 원인은 집에서 함께 머물던 구마사제 중수가 퇴마의식을 진행하던 중 소녀가 사망하게 되자 죄책감에(스스로증오/신을 불신=욕망) 빠져들게 되면서, 다음으로 그런 삼촌에 대한 소문이 퍼져 첫째는 휴학, 둘째는 따돌림에 시달리다, 원치 않는 이사까지 하며 강구의 가족들 내면엔 중수를 향한 원망이(증오=욕망) 자리하면서, 이들 모두는 악마에 현혹된 것이고(공허함을 파고들다), 여기서 끝난 것이 아닌 악마가 가족의 모습으로 등장해 서로에 대한 불신을(욕망) 심었다는 것은, 혼자가 된다면(고립=기댈 곳 없는 절망) 더욱 잠식해가기 쉬웠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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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가 강구의 가족으로 넘어오기 전 소녀의 가족을 절망으로 내몬 것은, 자세히 그려지진 않았으나, 아비의 가정폭력에서 비롯되었단(증오->아내와 자녀에게로=욕망의 대물림) 유추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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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2.믿음/희생=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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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에 현혹되어 고립 속에 망가져 간 강구의 가족들이 또 다른 가족 중수를 믿고 의지하면서(사랑), 또 죄책감에 놓였던 중수가 신에(사랑) 대한 믿음을 찾고, 자기희생을(순수한사랑) 택하게 되면서 악마를 몰아냈다는 것은, 사랑을 통해(강구 가족들의 믿음/중수의 희생) 미래를 찾아갔음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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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를 몰아낸 장소가 집 지하였다는 것은, 강구의 가족들 깊은 내면에 자리한 욕망이 사라지고 사랑이 자리했단(중수의 희생/믿음) 강조가 되는 것..

 

 

연출,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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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 두 번째 이야기’를 비롯해 최근 흥행한 호러물의 대다수는 각기 다른 형태의 욕망을 그리며 작품성을 높여가고 있으나, 이 ‘변신’에선 증오에만 국한해 이야기를 풀어가다 보니 내용이 단조로워졌다.

그것: 두 번째 이야기(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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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Metamorph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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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욕망

https://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