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데드 위크: 인생마감 7일전, 존재 이유를 찾아라. Dead in a Week: Or Your Money Back 결말 해석

데드 위크: 인생마감 7일전

Dead in a Week: Or Your Money Back, 2018

 

<<정보>>

 

‘프레야 메이버 Freya Mavor’ ‘아뉴린 바나드 Aneurin Barnard’ ‘톰 윌킨슨 Tom Wilkinson’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각본 ‘톰 에드먼즈 Tom Edmunds’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6.2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존재 이유를 찾아라.

여러 차례 자살 시도에 실패한 윌리엄은 청부업자 레슬리와 계약하게 되는데..

“내 목숨과 바꿀 수 있는 존재다.”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글=감성, 자살(사랑결핍)/킬러=욕망

작가 지망생으로 공감대 있는 글을 쓰지 못해온 것은(감성잃다) 물론 이미 여러 방법으로 자살 시도를(존재이유=미래잃다) 했던 윌리엄, 이와 다르지 않게 손목에 많은 상처가 있던 엘리, 이 둘은 절망에 놓였음을(감성/존재이유잃다) 드러낸 것인데, 이 원인은..?

어린 시절 눈앞에서 부모의 사고를 지켜본 후 고아로 성장하게 되면서, 윌리엄의 내면엔 사랑 결핍이란 공허함이(욕망) 자리해, 좀처럼 글을 쓰지 못한 채 살아갈 존재 이유를 잃어 자살 시도까지 하게 된 것이고, 역시 엘리도 어린 시절 부모의 교통사고를 겪은 공허함으로 여러 차례 자살 시도를 해왔던 것으로써, 이는 둘의(엘리/윌리엄) 내면에 자리한 사랑결핍이(욕망) 삶의 희망을(존재이유) 앗아갔단 의미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둘만 그러했을까..?

킬러란 직업이 삶의 전부라 여겨 은퇴 시점에도 그 직업을 부여잡으려 아내와 함께할 소중한 시간을 허비해왔던 레슬리 또한 절망에 놓여있었다(살인=욕망) 볼 수 있다.

존재이유는..?

 

 

2.이해=사랑

비슷한 환경 속에 성장한 엘리와 윌리엄이 서로를 이해하고 의지하게(사랑) 되면서, 자살이 아닌 살고자 하는 희망을 갖게 되었고, 함께 글을 완성해갔다는 것(감성찾다), 나아가 살인청부업이 아닌 아내와 함께 하는 사랑을 바라보며 은퇴를 결심한 레슬리의 모습은, 우리가 살아가는 존재이유는(미래) 사랑에 있음을 드러내고(사랑으로 자살에서 벗어난 엘리와 윌리엄, 킬러의 삶에서 벗어난 레슬리) 있는 것이다.

담배를(욕망) 끊은 윌리엄, 총을(살인=욕망) 내려놓은 레슬리는 욕망을 버리고 사랑을 찾았단 비유이다.

 

 

연출, 배우

자살이 갖는 상징성과 존재이유에 대한 이해가 있으면, 가벼운 코미디이지만 의미 있게 볼 수 있을 것이다.

사랑/욕망

https://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프레야 메이버 아뉴린 버나드 톰 윌킨슨 크리스토퍼 에클리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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