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섹스튜플리츠, 사랑보다 값진 것은 없다(여섯쌍둥이, 집착) Sextuplets, 2019 넷플릭스 결말 해석 후기 리뷰

섹스튜플리츠

Sextuplets, 2019

 

<<정보>>

 

‘말론 웨이언스 Marlon Wayans’ ‘브레샤 웹 Bresha Webb’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기획 ‘마이클 티데스 Michael Tiddes’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4.4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사랑보다 값진 것은 없다.

입양기관을 거쳐 위탁가정을 전전하며 성장한 앨런은 아내의 출산을 앞두고 자신의 가족을 찾아 나섰다, 자신이 여섯쌍둥이었음을 알게 되는데..

“이들이 모든 것을 망쳤다. -망친 건 당신이다.”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편견/집착=욕망

앨런이 찾아 나선 쌍둥이 남매 중 러셀은 집에 틀어박혀 생활하던(고립=절망) 은둔형 외톨이, 던은 폭행으로 옥살이를 해 보석금을 지불해야 했고, 자신의 신장을 떼어간 베이비피트, 파산 후 사기꾼이 된 이선, 스파이로 신분을 감춘 채 살아온 재스퍼처럼, 찾았던 가족이 하나같이 망가져 있자, 앨런은 그들이 자신의 삶을 망쳤다며 가족을 비난하게 되었으나, 과연 그러했을까..?

앨런이 가족의 모습에 실망하며 좌절했던 근본적 이유는, 다들 부유하게 잘살고 있을 것이란 그의 편견이었던 것(내관점=욕망), 나아가 삶의 행복이 자녀가 태어날 지금의 가정이 아닌 과거에 있을 것이란 집착으로(욕망) 불행해졌던 것이었으니, 이는 결국 앨런 자신의 삶을 망쳐갔던 것은, 가족이 아닌 앨런 자신이 바라본 욕망이었다(편견/집착) 볼 수 있는 것이다.

행복은(미래)..?

 

 

2.자녀=미래, 믿음=사랑

자신의 행복이 과거가 아닌 현재에 있음을 깨닫게 된(집착을 버리다) 앨런이 출산을 앞둔 아내에게로 향하려 했을 때, 혼자였다면 불가능했지만 쌍둥이들의 도움으로(믿음=사랑) 제시간에 도착해, 자신의 미래인 자녀를 안아볼 수 있었다는 것, 이는 우리를 미래로(행복) 이끌 사랑보다 값진 것은 없단(믿고 의지할 가족-여섯쌍둥이, 아내와 자녀) 의미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앨런과 다르지 않게, 고립에서 세상으로 나온 러셀, 분노를 멈춘 던, 새 생명을 얻은 베이비피트, 파산에서 구제된 이선, 안정적인 삶을 찾은 재스퍼 모두 의지할 가족인 여섯쌍둥이를 통해 행복을(미래) 찾았다 볼 수 있다.

 

 

연출, 배우

이런 류의 코미디를 좋아한다면 ‘말론’과 감독의 2004년작 ‘화이트 칙스’뿐 아니라 리셋증후군을 다룬 전작 ‘네이키드’와 비교해봐도 괜찮을 것이다.

네이키드(2017)

 

사랑/욕망

https://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말론 웨이언스 브레샤 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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