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저스티스 리그 vs 더 페이탈 파이브, 나만의 길을 찾아라.(자존감=존재이유) Justice League vs the Fatal Five, 2019 애니 결말 해석 후기 리뷰

저스티스 리그 vs 더 페이탈 파이브

Justice League vs the Fatal Five, 2019

 

<<정보>>

 

‘다이앤 게레로 Diane Guerrero’ ‘엘예스 가벨 Elyes Gabel’ ‘케빈 콘로이 Kevin Conroy’ 등이 목소리 출연하고 있다.

연출/제작 ‘샘 리우 Sam Liu’ 참여했다.

해외 6.5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나만의 길을 찾아라.

31세기에 있던 페이탈 파이브는 타임머신을 타고 21세기로 넘어온 후 태양을 파괴해 세상을 어둠으로 물들이려 하는데..

“그린랜턴 네가 열쇠다.”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십대=미래, 상실/자괴감/고립=욕망

미래에서 넘어온 페이탈 파이브가 그린랜턴 행성에 붙잡혀 있는 엠페리스를 구한 후 행성의 에너지를 모조리 흡수해 태양을 파괴하려 했다는 것은, 인류의 희망을(미래) 없애 세상을 절망으로 물들이려 했단 의미이며, 그 목적을 수행하기 위한 열쇠로 지구에 있는 그린랜턴이자 십대소녀인 제시카를 활용하려 했다는 것, 이는 제시카 자체가 인류이자 우주의 미래를 대변했다 볼 수 있는 것인데, 과연 제시카는 어떤 상황에 놓였던 것일까..?

반지의 선택으로 그린랜턴이 되었지만, 3년 전 가족과 함께 숲을 찾았다 범죄자에 의해 부모를 잃게 된(사랑 잃은 절망) 제시카가 그린랜턴의 삶의 포기한 채 매일 밤 악몽에 시달리며(꿈/미래잃다), 집 안에만 틀어박혀 고립된(기댈 곳 없는 절망) 생활을 해왔다는 것은, 내면에 절망이 자리했단 의미로, 앞서의 언급처럼 페이탈 파이브에 의해 절망에 물든 세상과 제시카를 동일시하고 있다 볼 수 있는 것이다.

제시카와 다르지 않게 저스티스리그가 되기엔 아직 미숙했던(불신에 의한 방황) 미스마션, 미래에서 넘어온 후 기억이자 히어로의 존재이유를(미래잃다) 잃어간 스타보이, 이들 모두가 10대였다는 것은, 미래가 절망에 놓여갔음을 비유했다 볼 수 있다.

미래는..?

 

 

2.자존감(존재이유)=사랑

자신으로 인해 망가져 간 세상을 바라보며 그간 거부해왔던 그린랜턴의 삶을 택한(자존감=스스로믿음=사랑) 제시카가 페이탈 파이브를 막아냈다는 것, 나아가 기억상실로 히어로의 사명을 잃어갔던 스타보이가 자신의 존재이유를 상기하며 세상을 구원하고자 희생으로(히어로의 존재이유) 태양의 파괴를 막아냈다는 것은, 우리들의 미래를 상징한 10대들이 자신들의 존재 이유를 찾게 되면서 자연히 세상도 밝은 빛을 찾게 되었단 의미가 되는 것이다.

이번 일을 겪은 후 정식 저스티스리그 멤버가 된 또 다른 십대 미스마션의 모습도 주제를 뒷받침했다 볼 수 있다.

 

 

연출, 배우

앞서 언급했듯 애니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제시카와 스타보이, 미스마션이 왜 십대였는지를 이해하면 그나마 흥미로울 것이다.

사랑/욕망

https://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타라 스트롱 케빈 콘로이 샘 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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