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맨
Aquaman, 2018
<<정보>>
아틀라나역 ‘니콜 키드먼 Nicole Kidman’은 이전 ‘Wonder Woman (2017)’ 작품 배역을 거절했었으나, 이번 작품은 수락하게 되었다.
연출/각본 ‘제임스 완 James Wan’은 The Flash/Aquaman 두 선택지 중 약자인 Aquaman 연출을 택한 후, 어드벤처영화 ‘Raiders of the Lost Ark (1981)/Romancing the Stone (1984)’ 영감을 얻어 영화를 만들었다.
해외 7.8 평점, 제작비 1억6천만 달러가 투자되었다.
<<개인평가>>
진정한 미래는 사랑이다.
아틀란티스의 여왕 아틀라나와 인간인 아버지 토마스의 사랑으로 태어난 아서는 인간세상에서 성장한 후 세상을 지배하려던 이부동생 옴을 막고자, 전설의 무기를 찾아 나서는데..
“네가 물과 육지를 이어주는 다리가 될 수 있다.”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권력(증오=전쟁)/외면/죄책감/정략결혼(주장)=욕망
아쿠아맨의 이부동생 옴은 수중 7개의 왕국을 넘어 육지를 지배하는 것이 미래라 여겨 전쟁을 벌였으나, 과연(옴이 벌인 전쟁이 미래?) 그러했을까..?
옴이 행한 전쟁으로 상대국은 물론 자국민이 많은 희생을 치렀고, 어린아이들이(미래) 두려움에 떨게 된 것은, 옴이 행한 전쟁은 권력에(자신만 생각한 욕망) 기반 한 욕망으로 결코 미래일 수 없단(두려움에 떨던 아이) 의미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과거 선진문명을 앞세웠던 아틀란티스가 멸망하게 된 원인도 끝없는 권력의 결과였던 것..
옴만 그러했을까..?
자신으로 인해 어머니 아틀라나가 처형당했단 죄책감에(스스로증오=욕망) 사로잡혀, 수중세계와 육지의 인간을 잇는 다리가 되기는커녕 존재이유를 잃어 방황에 놓였던 아쿠아맨, 이 아쿠아맨이 해적이란 이유로 만타부자의 위험을 외면했다(배타심=욕망) 훗날 자신과 메라의 위협으로 다가왔다는 것(외면=욕망의 결과), 나아가 아비의 강요로(내관점인 주장=욕망) 정략결혼이 추진되며 불행으로 내몰렸던 과거 아틀라나, 현재의 메라는(부모 자신들의 미래), 욕망에 의한 파멸성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미래는..?
2.희생/소통=사랑, 등대지기, 크라켄
과거 부모의 강요로(정략결혼=욕망) 절망으로 내몰렸던 아틀라나가 등대지기인(사랑이 어둠을 밝히는 인생의 빛=희망이란 의미) 남편을 만나 사랑의 결실로 아서를(미래) 얻었다는 것, 나아가 이 아서가 훗날 죄책감에 놓였었으나 자신의 존재가 사랑의 결실임을 깨닫게 되면서 자존감과(스스로 믿음=사랑) 함께 전설의 무기를 찾아 옴의 전쟁을 막았다는 것은, 사랑으로 미래를 바라보았단(수중과 육지의 다리가 된 아쿠아맨) 의미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 미래는 욕망이 아닌(옴의 권력, 부모의 강요=주장) 사랑에(희생/소통/공존) 있다는 것이며, 아쿠아맨이 거대 괴물 크라켄을 막아냈던 요인도 바로 소통이었던 것..
연출, 배우
앞서 개봉한 히어로 ‘베놈’과 다르지 않게 아쿠아맨이 느끼는 죄책감과 극복과정의 깊이는 아쉬웠는데, ‘베놈’보다 별반개가 높은 이유는 스케일이의 차이였다.
사랑/욕망
http://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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