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유에프오 UFO, 진정한 미래는 사랑이다.(이성=욕망) 2018 결말 해석 후기 리뷰

유에프오

UFO, 2018

 

 

<<정보>>

 

‘엘라 퍼넬 Ella Purnell’ ‘알렉스 샤프 Alex Sharp’ ‘질리언 앤더슨 Gillian Anderson’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각본 ‘라이언 에슬링어 Ryan Eslinger’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6.2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진정한 미래는 사랑이다.

 

1974년 우주로 아레시보메시지를 보낸 후, 시간이 흘러 비행장상공에 등장한 UFO는 미세구조상수에 기반 한 신호를 보내오는데..

 

헨드릭스(질리언 앤더슨)교수가 데릭에게(알렉스 샤프) 했던 “우리라는 의미는 알고 있니?”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집착(불신/고립)/이성(수학)/방황=욕망

 

수학천재인(이성=욕망) 데릭이 UFO주파수신호 해독에 집착해갈수록(욕망), 친구들 나탈리, 리와는 멀어져(상대를 배려치 않은 이기심=욕망) 스스로 고립되어간(절망) 것은 물론 그 주파수해독이 풀리지 않아 방황에(답=미래를 잃은 절망) 놓였던 데릭, 이 수학/집착/고립/방황은 절망을 드러낸 것인데, 이 원인은(데릭의 절망) 무엇이었을까..?

 

어린 시절 UFO를 봤단 데릭의 말을 믿지 않은(불신=욕망) 엄마에게 버려지게 되면서(입양=고립=절망), 데릭의 내면엔 욕망만이 자리해(엄마이자 사람에 대한 증오=욕망), 사람들과 감정교류가(사랑) 아닌 수학만(이성) 중시했던 것이고, 내가 틀리지 않았음을 입증하기 위해 신호에 집착했던(욕망) 것이나, 이 이성/집착은 또 다른 욕망으로, 데릭을 고립/방황으로(절망) 내몰고 말았던 것이다.

 

큰 틀에선 모든 것은 은폐한(거짓/고립=욕망) FBI(미정부)의 선택이 미래를 가로막고 있던(외계인과의 조우) 것...

 

벗어났을까..?

 

 

2.우린 혼자가 아니다.

 

데릭이 혼자서는 주파수신호에 대한 답이자 스스로에 대한 확신(내가 틀리지 않았단 믿음)을 찾을 수 없었지만, 헨드릭스교수의 조언, 친구가 선뜻 빌려준 차를 몰고 답이자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미래로 나아가다) 찾게 된 데릭의 모습은, 혼자가(욕망) 아닌 사랑 속에(사람들과 교류/믿음) 미래가 있음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데릭이 차를 빌려갈 때 리에게 처음으로 “고맙다.”했던 것은 감성을(사랑) 찾아갔단 비유..

 

큰 틀에선 모든 정보를 은폐했던 FBI가 데릭에게 함께 연구하자했던 것도 외계인과 대화를 통해 인류가 미래로 나아갈 것이란 복선... “우린 혼자가 아니다.” 데릭의 언급은 이제 우리(사랑)의 개념을 알게 되었단 강조..

 

 

연출, 배우

 

화려한 SF기대했다면 실망이 클 것이며, 엔딩서 나탈리와 데릭의 감정교류를 제대로 살리지 못한 것은 에러다.

 

사랑/욕망

http://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엘라 퍼넬   질리언 앤더슨   알렉스 샤프   데이빗 스트라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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