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리고 5화 6화 7화 8화 마지막회 결말 해석 넷플릭스, 혜령과 시원 증오와 저주, 햇살과 방울 제3의눈 시즌2 If Wishes Could Kill 2026

기리고 시즌1 5화 6화 7화 8화

If Wishes Could Kill S01 E05 E06 E07 E08 2026

 

<<개인평가 - 혜령과 시원 증오와 저주, 햇살과 방울 제3의눈>>

 

세아는 저주의 실체를 파헤치게 되는데..

 

 

1.고립(혜령/시원/나리=증오)=욕망(절망)

 

세아는 기리고의 저주가 혜령과 시원에게서 비롯되엇단 실마리를 찾게 되는데, 저주의 시작은 무엇..?

혜령은 가장 친한 친구라 믿었던 시원에게 자신의 비밀을 털어놨으나, 시원이 그 비밀을 모두에게 폭로해 놀림감이 되자, 시원과 세상을 향한 증오에 사로잡힌 끝에 자신의 목숨을 담보한 덜미란 저주로 그들을 죽음으로 내몰았던 것으로, 결국 증오란 욕망이 혜령과 함께 친구들을 타락.

이것이 전부..?

혜령의 저주는 시원과 친구들에 국한된 것이었으나, 그 저주가 계속 반복되어왔던 것은, 무당인 엄마에 의해 아빠가 살에 맞아 죽게 된 후 사람들의 손가락질로 편견에 시달린 것에 이어 영적 능력을 지녔던 혜령이 엄마와 가까워져 자신이 감추고 싶어 하던 치부가 드러나게 되자, 혜령과 세상을 향한 자신의 증오를 더 해 반복되는 기리고의 저주를 완성시켰던 것.

증오로 타락한 것은 둘뿐..?

자신이 빌었던 소원으로 형욱이 죽었단 자책과 함께 짝사랑하던 건우가 세아와 몰래 사귀고 있단 것을 알게 된 나리도 그 증오에 물든 끝에 시원의 꼭두각시가 되어 타락.

나아가 신내림과 함께 주체 못 할 힘으로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해온 햇살도 고립된 삶에 지쳐 무너져가고 있었다 볼 수 있는 것.

큰 틀에선 저주의 타이머가 다른 사람의 소원이 이루어지면 멈추게 되었단 것, 이는 내가 살기 위해선 저주를 퍼트려야 한단 것으로, 나만 살고자 하는 원초적 욕망인 생존본능으로 세상에 저주가 퍼져가고 있었단 것, 미래는..?

 

 

2.희생(햇살/방울)/믿음(세아/친구)=사랑(미래), 제3의눈

 

혼자서 시원의 저주를 막아내는 것은 불가능했으나, 세아와 친구들이 힘을 합치게 되면서, 또 햇살과 방울이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기꺼이 희생을 택하게 되면서, 혜령의 원혼과 시원의 저주를 끊어내 아이들과 세상을 지켜냈단 것은, 결국 서로를 의지한 사랑이 세아를 넘어 세상의 미래.

엔딩에서 방울이 제3의 눈을 갖게 되면서, 영을 볼 수 있게 되었단 것, 이는 그의 바람대로 햇살이 고립된 생활에서 벗어나 세상으로 나올 수 있는 길을 열어줄 것이란 복선.

나아가 민수가 나리의 핸드폰을 찾아 기리고 앱을 실행한 엔딩은, 또 다른 저주가 시작될 것이란 복선.

 

 

내 저주를 막기 위해 상대에게 옮겨야 하는 저주의 전이는 공포영화에서 종종 그려지는 설정인데, 이 점에 대한 특별한 접근이 없었다는 점은 아쉽다. 시즌2에선 이 부분을 강조하면 좋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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