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데스터먼트 오브 앤 리
The Testament of Ann Lee 2025

<<정보>>
‘아만다 사이프리드 Amanda Seyfried’ ‘토마신 맥켄지 Thomasin McKenzie’ ‘루이스 풀먼 Lewis Pullman’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각본/제작 ‘모나 파스트볼드 Mona Fastvold’ 메가폰을 잡았다.
Venice Film Festival 상영 당시 15분간 기립박수를 받았다.
해외 6.9 평점, 제작비 1천만 달러를 투자해, 총4백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개인평가 - 사랑은 있는 그대로를 보는 것(퀘이커교, 희생과 믿음)>>

앤은 복음을 위해 미국으로 향하게 되는데..
1.방황(앤=편견)=욕망(절망)
앤은 누구보다 독실한 신앙인이었으나, 그 믿음이 흔들리게 되었단 것, 이는 내면의 불신과 함께 무너진 앤의 타락, 원인은..?
가학피학증에(SM) 빠진 아브라함과 결혼해 아내란 이유로 원치 않던 가학적 관계를 맺어온 것에 이어 태어난 자녀 4명이 연이어 세상을 떠나게 되자, 희망을 잃고 무너지게 되었단 것은 표면적 접근, 본질은 어린 시절부터 인간의 성욕을 경멸해왔던 앤은 자신이 경험한 신의 계시로 평화를 느끼게 되면서, 그 평화를 많은 이들과 나누려 했으나, 그것을 못마땅히 여긴 이들이 앤을 마녀로 몰아세우게 되면서, 앤은 현실을 비관하며 무너졌던 것으로, 결국 현실을 비관한 자괴감으로 앤은 자아를 잃고 타락.
다시 말해 앤은 신의 재림으로 불렸으나, 신의 재림은 여성이 될 수 없단 이유로, 또 기존 여성들을 대하던 틀에 앤 또한 가두려 하면서, 앤은 원치 않던 환경으로 내몰려 자아를 잃어갔던 것.
앤만..?
신은 내면에 존재한단 믿음 아래 앤이 추구했던 금욕과 남녀의 평등, 값진 노동으로 만든 실용주의 가구와 성장한 아이들에게 종교를 택할 자유까지 주어지고 있던 공동체에 끌려 많은 신도들이 희망을 찾아 모여들게 되었으나, 춤으로 승화되기 전 신을 찾으며 보인 동작들이 괴기스럽단 이유로 많은 핍박 받아온 신도들도 앤과 같은 절망.
큰 틀에선 1700년대 여성은 남성의 소유물로 여겨져 자신들의 주장을 내세우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인종차별인 노예제가 뿌리 깊게 자리했었고, 기존 종교들은 퀘이커교의 부흥으로 자신들의 권력이 위협받자, 그들을 이단으로 몰아세우게 되었단 것, 이는 나와 다름을 받아들이지 못한 편견이자 자신만 생각한 인간의 욕망이 퀘이커교를 넘어 세상을 타락시켜간 것으로, 세상을 앤의 운명과 동일시, 미래는..?
2.앤믿음(신앙/가족/신도)=사랑(미래)
세상의 억압과 핍박에 흔들렸던 앤이었으나, 신이 내린 계시를 굳건히 믿고 따르게 되면서, 또 자신을 믿어준 가족, 신도들과 함께하게 되면서, 그토록 바란 평화의 땅을 찾아 모두에게 안식처를 선사해주었단 것은, 결국 서로를 의지한 사랑이 앤을 넘어 세상의 미래.
다시 말해 모두의 미래는 앤이 추구한 금욕처럼 더러운 욕망을 버릴 수 있던 희생이자,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는 사랑에 있었단 것으로, 앤은 많은 핍박에도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신의 뜻이라 할 수 있는 사랑을 실천하고 나누며 그녀 자신과 세상을 미래로 이끌었단 강조.
신의 뜻인 사랑을 행에야 할 종교가 인간의 손에서 타락하는 것과 달리 앤은 자신을 먼저 희생함으로써 이른 시대 남녀와 인종의 평등을 강조하며 그 사랑의 의미를 제대로 실천했다 할 수 있을 것..
2025년 퀘이커교 신도는 단 2명밖에 남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금욕과 독신을 강조했던 앤의 뜻이 반영된 결과로, 종교마저 타락하고 있는 지금의 현실에선 안타까움이 있다.
#더데스터먼트오브앤리 #TheTestamentofAnnLee
-인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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