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이야기 & 그녀의 이야기 시즌1 4화 5화 6화
His & Hers S01 E04 E05 E06 2026

<<개인평가 - 분노에 먹힌자, 손에 피를 묻힌 희생과 숨겨진 모성애>>

애나는 연쇄살인의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데..
1.증오(캐서린/애나/잭)=욕망(절망)
레이철과 헬렌에 이어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의 실마리가 과거 애나가 친구들과 찍은 사진 한 장에 있었단 것, 이는 연쇄살인의 시작이 애나의 고등학교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단 의미, 비극의 시작은..?
애나가 16세 생일을 맞아 친구들과 파티를 벌였던 그날 레이철의 초대를 받았던 캐서린이 레이철이 꾸민 계획대로 남자애들에게 겁탈당하게 되면서, 그 트라우마로 현실을 비관하다, 자신의 외모를 비하하던 언니를 직접 죽인 것을 시작으로, 그날의 앙갚음을 위해 또다시 살인 계획을 세워 친구들을 죽여갔던 것으로, 이는 증오란 욕망이 캐서린을 괴물로 타락.
다시 말해 악착같은 노력으로 살을 빼 외모를 바꾸고 이름도 바꿔 다른 사람이 되었지만, 내면에 뿌리 깊게 자리한 증오는 떨쳐내지 못한 나머지 그 욕망에 잠식되어 타락했단 강조.
캐서린만..?
1년 전 아이를 엄마에게 맡기고 데이트를 하잔 남편의 말을 따랐다, 자녀가 영아돌연사로 세상을 떠나게 되자, 그 자책으로 서로를 원망한 것은 물론 상대에 대한 이해보다 자신의 주장만 내세우며 어긋난 끝에 불륜까지 저질러 망가졌던 애나와 잭도 캐서린처럼 욕망에 사로잡힌 타락.
큰 틀에선 연쇄살인이 발생하자 사람들이 서로를 의심하며 마을 전체가 분열되어갔다는 것, 이는 마을의 타락으로, 세상을 애나, 잭의 운명과 동일시, 미래는..?
2.이해(애나/잭)/엄마희생=사랑(미래)
1년이 흐른 후에야 속마음을 터놓는 대화로 서로를 이해하게 된 애나와 잭이 과거의 상처를 조금씩 치유했을 뿐만 아니라 애나가 캐서린과 마주해 4번째 희생자가 되려던 위기의 순간 잭이 위험을 마다하지 않고 뛰어든 희생을 되면서, 연쇄살인의 비극을 막아낸 것에 이어 함께 과거의 고통까지 극복했단 것은, 결국 서로를 의지한 사랑이 애나와 잭을 넘어 세상의 미래.
엔딩에서 잭의 조카를 입양해 함께 키워간 애나가 둘째를 갖게 되었단 것은, 서로를 이해한 사랑으로 과거를 완전히 극복해 새로운 미래를 찾게 되었단 강조였으나, 이것이 전부..?
과거 남자애들에게 겁탈당했던 것은 캐서린이 아닌 애나였음에도, 애나가 그것을 다르게 기억하고 있던 것은, 그 고통을 외면하고자 했던 기억 왜곡이었던 것으로, 엄마는 자신이 손녀를 지키기 못 해 자녀까지 비극으로 내몰았단 죄책감을 안고 살아오다 우연히 애나가 찍은 영상으로 그날의 진실을 알게 되면서, 과거를 바로잡고자 완전범죄를 계획한 끝에 애나의 뿌리 깊은 고통을 덜어주고 남편과 재결합 할 수 있는 기회까지 만들어주었단 것, 이는 자녀를 위해 기꺼이 자신의 손에 피를 묻혔던 엄마의 사랑이 애나의 미래를 존재하게 했단 강조.
즉 엄마는 자녀 애나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기꺼이 손에 피를 묻히는 괴물이 되는 선택을 했단 것으로, 이 희생의 본질은 자녀를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던 엄마의 사랑이었단 의미.
너무 뻔하게 흐르지 않았나 생각했으나, 반전이 나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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