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폰2
Black Phone 2 2025

<<정보>>
에르네스토역 ‘미구엘 모라 Miguel Mora’ 1편에선 로빈역을, 2편에선 로빈의 동생역을 맡았다.
연출/각본/제작 ‘스콧 데릭슨 Scott Derrickson’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6.6 평점, 제작비 3천만 달러를 투자해, 총8천2백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개인평가 - 두려움보다 강한 사랑(알파인레이크, 트라우마 고립, 폭설과 추위)>>

핀과 그웬은 악령이 된 그래버에 맞서게 되는데..
1.고립(핀/그웬=두려움)=욕망(절망), 알파인레이크=내면
핀이 폭력과 환각에 빠져들었을 뿐만 아니라 엄마에게 물려받은 영적 능력으로 자신에게 걸려 온 전화를 거부한 채 눈 덮인 알파인레이크를 찾았다 위험에 처하게 되었단 것, 이는 자아를 잃고 죽음으로 내몰린 핀의 절망, 원인은..?
동생을 괴롭힌 악몽을 없애기 위해 알파인레이크를 찾았다 위험에 처하게 되었단 것은 표면적 접근, 본질은 과거 그래버에 납치되어 죽음과 마주했던 트라우마와 함께 동생마저 잃을 수 있단 두려움에 사로잡힌 나머지 그 현실을 잊고자 폭력과 환각에 빠진 것에 이어 전화까지 외면했던 것으로, 결국 떨쳐내지 못한 트라우마로 핀은 과거에 갇혀 타락.
즉 폭설로 외부와 단절된 채 극심한 추위로 내몰린 알파인레이크는, 의지할 사람 없이 트라우마로 과거에 갇혀 망가진 핀의 내면을 투영.
핀만..?
역시 엄마의 능력을 물려받아 꿈으로 미래와 과거를 보다, 그래버가 나오는 악몽으로 두려움에 사로잡혀 망가진 동생 그웬을 비롯해 엄마 호프는 꿈에서 본 그래버로부터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나섰다 살해된 것이나, 자살로 위장된 아내의 모습에 죄책감을 안고 살아온 아빠 테렌스, 알파인레이크에서 연이어 아이들이 실종되자, 그들을 지키지 못한 죄책감에 평생 아이들을 찾아온 아르만도, 이들도 핀과 같은 절망.
큰 틀에선 핀에 의해 죽었던 그래버가 악령이 되어 힘을 얻고자, 아이들의 영혼을 잠식한 것에 이어 핀과 그웬남매까지 노렸단 것, 이는 악령 그래버가 알파인레이크를 죽음만 있는 지옥으로 만들어 세상을 타락시킨 것으로, 세상을 그웬남매의 운명과 동일시, 미래는..?
2.믿음(그웬/핀/가족)=사랑(미래), 영적능력=존재이유
두려움에 사로잡혔던 핀과 그웬을 비롯해 죄책감에 놓여 망가졌던 아빠 테렌스는 그간 알지 못했던 엄마의 죽음과 얽힌 진실을 알게 되면서, 함께 힘을 합쳐 두려움에 맞설 용기를 냈을 뿐만 아니라 알파인레이크에 있던 이들과도 힘을 합쳐 아이들의 원혼을 풀어주고, 그래버부터 세상의 비극을 끊어냈단 것은, 결국 서로를 의지한 사랑이 핀과 그웬을 넘어 세상의 미래.
다시 말해 그웬가족과 아르만도일행은 서로를 의지한 따듯한 사랑으로 고립에 놓였던 마음을 녹이며 그들 자신과 함께 절망에 놓였던 아이들의 영혼을 구원했단 의미인 반면 그래버가 호수에 갇혀 얼어 죽은 것은, 그가 말한 아무것도 없는 지옥에 갇혀 죽어간 것으로, 그 또한 욕망에 종속된 하찮은 존재에 지나지 않았단 강조.
엔딩에서 엄마에게 걸려 온 전화를 통해 남매의 능력이 저주가 아닌 축복이라 했던 것, 이는 핀과 그웬남매는 이제 엄마가 물려준 능력을 더는 부정하지 않고 엄마가 그러했듯 악마로부터 세상을 지키기 위해 맞서며 존재이유를 찾을 것이란 복선.
1편에 비해 긴장감이 떨어진 각본이었으나, 남매의 변화를 통해 메시지는 잘 그려냈다.
#블랙폰2 #BlackPhone2
블랙폰
-인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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