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Demon Slayer: Kimetsu No Yaiba Infinity Castle Arc 2025

<<개인평가 - 희망을 버리지 마라(아카자, 내비치는세계)>>

탄지로와 귀살대는 무한성에 떨어지게 되는데..
1.방황(시노부/탄지로/젠이츠=도우마/아카자/카이가쿠)=욕망(절망)
시노부는 무한성에 떨어진 후 상현2 도우마와 맞붙게 되었으나, 점차 힘을 잃고 무너지게 되는데, 원인은..?
연신 공격을 퍼부었음에도 빠른 재생능력과 함께 그의 혈귀술에 치명상을 입고 쓰러지게 되었단 것은 표면적 접근, 본질은 언니를 죽음으로 내몬 도우마를 찾아 복수를 꿈꿨지만, 강해져 많은 이들을 지키겠단 언니와의 약속과 달리 공격이 전혀 통하지 않자, 선천적으로 작은 자신의 체구까지 비관하며 무너졌던 것으로, 결국 현실을 비관한 자괴감으로 시노부는 희망을 잃고 타락.
시노부만..?
쿄쥬로를 죽음으로 내몬 아카자를 만나 복수를 꿈꿨으나, 그의 스피드를 따라가지 못해 함께한 기유에게 오히려 짐이 된단 생각을 하며 좌절해간 탄지로였고, 과거 사형이었다 혈귀가 된 카이가쿠를 만나게 된 젠이츠는 자신의 제자가 혈귀가 되었단 자책 끝에 자살을 택한 조부이자 스승을 지키지 못한 뿌리 깊은 죄책감으로 흔들리게 되었단 것, 이 탄지로와 젠이츠도 시노부와 같은 절망.
혈귀는 달랐을까..?
사랑을 받아야 했을 어린 나이에 자신을 신적존재로 삼아 돈벌이를 해온 부모와 사이비교인들을 보며, 인간을 경멸하는 혈귀가 되었던 도우마를 비롯해 병든 아빠에 이어 오랜 투병 끝에 완치되어 결혼하게 된 아내와 스승을 죽음으로 내몬 인간에 대한 증오와 함께 자신의 나약함이 그들을 지켜내지 못했단 자책으로 강한 힘에 집착하며 무너져 혈귀가 되었던 아카자, 스승은 젠이츠의 성품과 성실함을 높이 사 제자로 받아들였으나, 이를 못마땅히 여기며 편애한단 생각 끝에 혈귀가 되는 길을 택했던 카이가쿠, 이들도 내면의 욕망으로 망가지다 무잔의 손을 잡고 완전히 타락한 혈귀가 되어간 것.
큰 틀에선 현실을 비관한 끝에 혈귀가 되어간 이들과 마주한 절망 앞에 무너져 존재이유를 잃어간 귀살대로 세상 또한 이들과 함께 타락, 미래는..?
2.시노부희생/귀살대믿음=사랑(미래), 아카자변화
도우마의 강한 힘에 쓰러진 시노부였으나, 언니와의 약속을 다시 떠올리게 되면서, 마주한 절망에 굴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 도우마를 내부에서 무너트리기 위한 희생을 택하게 되었고, 젠이츠는 늘 자신보다 앞섰던 카이가쿠에게 사부가 틀리지 않았음을 입증하며 죄책감을 떨쳐낼 수 있었단 것, 마지막 탄지로도 마주한 절망에 굴하지 않고 맞선 끝에 내비치는 영역에 들어선 깨달음으로 기유와 함께 아카자를 물리치게 되었단 것은, 결국 희생과 믿음의 본질인 사랑이 시노부와 귀살대를 넘어 세상의 미래.
다시 말해 시노부와 귀살대 모두 마주한 절망에 굴해 타락한 존재가 될 수 있었지만, 희망을 놓지 않아 다시 일어섰다는 것, 이는 시노부와 귀살대를 결정짓는 것은 환경이 아닌 신념이었단 강조.
엔딩에서 아카자가 목이 잘린 뒤에도 재생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지만, 아내의 환영을 보며 죽음을 받아들였단 것, 이는 되찾은 감정으로 아카자는 이제야 과거의 절망에서 벗어날 수 있었단 강조.
흐름이 끊기는 면이 있긴 하나, 액션과 감정선을 잘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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