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암
Ziam ปากกัด ตีนถีบ 2025

<<정보>>
‘누타니차 둥와타나와니치 Nuttanicha Dungwattanawanich’ ‘프린 수파라트 Prin Suparat’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각본 ‘컬프 칼자룩 Kulp Kaljareuk’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4.9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 지옥에도 희망은 있다(좀비바이러스, 자연재해, 기근)>>

자원고갈과 기근으로 타락한 세상에서 싱과 린은 희망을 찾게 되는데..
1.고립(싱/린/버디=좀비)=욕망(절망), 병원=내면
의사였던 린이 병원을 찾았다, 내부에선 좀비로, 외부로는 군대에 포위되어 안에 갇히게 되었단 것, 이는 린이 죽음으로 내몰린 것에 이어 연인이었던 싱과 서로를 잃어가게 된 절망, 원인은..?
사업가 바수가 아내를 위해 생선을 밀반입했다, 박테리아에서 비롯된 좀비바이러스가 병원에 퍼져 갇히게 되었단 것은 표면적 접근, 본질은 과거 무에타이선수로 활동했던 싱은 자연재해에 따른 식량고갈로 몰락한 세상에서 연인 린에게 부담이 되지 않기 위해 위험한 일을 하게 되었고, 린은 그런 싱을 말리며 잦은 다툼을 벌이다, 조금씩 멀어지게 되었단 것, 이는 현실 비관과 함께 서로에 대한 오해가 쌓여가며 싱과 린은 사랑인 서로를 잃고 타락.
즉 고립된 병원은 불안정한 현실로 점차 희망을 잃고 무너진 싱과 린의 망가진 내면을 투영.
이들만..?
눈앞에서 간호사였던 엄마를 잃게 되면서, 의지할 사람 없이 혼자가 되어간 아이 버디를 비롯해 아내를 위해 들여온 생선이 끝내 아내를 좀비로 만들자 함께 무너진 바수, 이들도 싱과 같은 절망.
큰 틀에선 인간의 무분별한 개발이 만든 환경파괴로 온난화란 자연재해가 발생해 식량고갈에 따른 기근과 함께 극지방 빙하에 있던 박테리아가 변이를 일으켜 좀비바이러스로 퍼지게 되었다는 것, 나아가 병원에 바이러스가 퍼지자 정부는 국민의 안전을 명분으로 내세워 생존자가 있는 병원을 폭파시키려 했으나, 뒤로는 돈이란 권력을 쥔 바수만 몰래 빼내려는 작전을 벌였다는 것, 이는 자신만 생각한 인간의 욕망이 세상을 타락시켜간 것으로, 세상을 싱/린의 운명과 동일시, 미래는..?
2.희생(린/싱)=사랑(미래), 버디(아이)=미래
좀비바이러스가 퍼져 혼란스러운 와중에도 의사란 사명으로 끝까지 환자들을 돌봤던 린을 비롯해 병원에 갇힌 린을 구하기 위해 홀로 병원으로 뛰어든 싱이 위험에 처한 아이 버디를 구했을 뿐만 아니라 끝내 이들을 지키기 위한 희생을 택해, 린과 버디가 지옥과 같던 병원을 벗어날 수 있었단 것은, 결국 서로를 의지한 사랑이 싱과 린을 넘어 세상의 미래.
다시 말해 나만 생각한 욕망은 자연재해와 좀비바이러스 같은 재앙을 부르나, 싱과 린처럼 나보다 우리를 생각한 사랑은 미래가 된단 것으로, 이들의 손에서 무사할 수 있었던 아이 버디는 모두의 미래를 강조한 것이고, 엔딩에서 잿더미 속에서 살아남은 싱은 다시 린과 행복을 찾을 것이란 복선.
린과 싱의 감정선을 비롯해 배경이 되는 좀비와 인간의 생존본능에 대한 깊이 없이 단순하게 풀어냈다.
#지암 #Ziam #ปากกัดตีนถีบ #넷플릭스
-인물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