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벼랑 끝에 서서 정보 결말 해석 출연진 넷플릭스, 인생은 함께하는 것(편견과 현실부정) Straw 2025

벼랑 끝에 서서

Straw 2025

 

<<정보>>

 

‘타라지 P. 헨슨 Taraji P. Henson’ ‘쉐리 세퍼드 Sherri Shepherd’ ‘테야나 테일러 Teyana Taylor’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각본/제작 ‘타일러 페리 Tyler Perry’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는 4일간 촬영되었다.

해외 6.7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 인생은 함께하는 것(편견과 현실부정)>>

 

홀로 아이를 키워온 저나이어는 벼랑 끝으로 내몰리게 되는데..

 

 

1.고립(저나이어=편견)=욕망(절망), 은행=내면

 

싱글맘 저나이어가 하나뿐인 자녀를 아동복지국에 빼앗긴 것에 이어 테러범과 무장 강도 누명을 쓴 채 은행에 갇히게 되었단 것, 이는 미래를 잃고 죽음으로 내몰린 저나이어의 절망, 원인은..?

밀린 월급을 받기 위해 매니저를 찾았다 무장 강도와 얽힌 것에 이어 자녀의 과학 발명품을 폭발물로 오인한 은행원의 신고로 테러범 누명까지 쓰게 되었단 것은 표면적 접근, 본질은 조산으로 태어나 약한 몸으로 병원을 자주 오갔던 자녀를 홀로 책임져온 싱글맘 저나이어는 병원비와 생활비 마련을 위해 열심히 살아왔지만, 교사가 욕실에서 넘어진 아이의 멍을 보고 아동복지국에 신고한 것을 시작으로, 집주인의 월세 독촉, 공권력으로 협박을 했던 경찰과 밀린 월급을 제때 주지 않은 마트매니저, 도움보다 절차만 따졌던 은행원으로 저나이어는 의지할 사람 없는 고립으로 내몰려 망가진 것으로, 결국 현실을 비관한 자괴감으로 저나이어는 희망을 잃고 타락.

다시 말해 도움을 주려는 노력보다 자신들의 관점으로만 바라본 사람들의 편견과 외면으로, 저나이어는 세상과 단절되어 점차 망가졌던 것으로, 강도와 테러범이란 누명을 쓴 채 경찰에 둘러싸여 갇히게 된 은행은, 어디에도 의지하지 못하고 망가진 저나이어의 내면을 투영.

저나이어가 돈을 마련하기 위해 사투를 벌였던 것은, 다시 자녀와 함께하기 위함이었으나, 자녀 아리아는 이미 병마와 싸우다 세상을 떠난 상태였다는 것, 이는 자녀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한 현실부정으로 저나이어는 자신만의 세계인 망상에 갇혀 타락, 미래는..?

 

 

2.저나이어믿음(케이/지점장)=사랑(미래)

 

저나이어의 모습에서 자신의 엄마를 떠올린 형사 케이를 비롯해 저나이어의 딱한 사정을 듣게 된 은행지점장과 사람들의 응원이 더해지게 되면서, 저나이어가 부정해온 현실을 받아들임과 동시에 무사히 은행을 벗어날 수 있었단 것은, 결국 서로를 의지한 사랑이 저나이어를 넘어 모두의 미래.

다시 말해 서로를 바라볼 수 있는 사랑이 있다면 벼랑 끝으로 내몰린 저나이어가 변한 것처럼, 세상도 또한 변화될 수 있단 강조.

 

 

메시지는 나쁘지 않았으나, 매끄럽지 않은 작위적 상황의 설득력이 아쉬웠다.

#벼랑끝에서서 #Straw #넷플릭스

-인물 리뷰

타라지 P. 헨슨 쉐리 세퍼드 테야나 테일러 타일러 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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