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그리셀다 블랑코 시즌1 1화 2화 3화 결말 해석 출연진, 욕망은 거품, 마약왕 대모, 라틴계 경찰 준 Griselda S01 E01 E02 E03 2024 넷플릭스

그리셀다 시즌1 1화 2화 3화

Griselda S01 E01 E02 E03 2024

 

<<개인평가 - 욕망은 거품, 마약왕 대모, 라틴계 경찰 준>>

 

남편의 조직을 떠나 마이애미로 넘어온 그리셀다는 마약상 대모가 되어가는데..

 

 

1.대모(권력=돈/마약)=욕망(절망), 자녀=미래

 

마약유통을 해온 남편의 브라보카르텔에서 벗어나 자녀들과 마이애미로 넘어온 그리셀다는 새 출발을 꿈꿨지만, 그곳에서 다시 마약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는 것, 이는 또다시 그리셀다가 타락, 원인은..?

돈에 눈이 멀어 자신을 팔아넘긴 남편을 살해해 조직에 쫓기게 되면서, 그리셀다는 가족의 안전과 생계를 위해 다시 마약상이 되는 길을 택했던 것이나, 주체 못 할 돈을 벌었음에도, 또 시장 전체를 거액에 넘길 좋은 기회를 잡아 그 세계를 영영 떠날 수 있었음에도, 끝내 그 사업을 포기하지 못했던 것은, 마약상들의 대모로 불린 권력에 취하게 되면서, 이성을 잃고 손에 피까지 묻혀간 것으로, 결국 끝없는 욕망이 그리셀다를 괴물로 타락.

이미 벌어둔 돈으로 그리셀다가 일을 중단한 채 가족과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음에도 끝내 돈을 택하게 되면서, 자녀들과도 점차 멀어지게 되었단 것, 이는 마약상 대모가 되는 돈과 권력을 미래라 여겼던 것이나, 그 선택이 오히려 자신의 미래인 자녀들을 잃게 했던 것으로, 그리셀다가 바라본 욕망은 거품이었단 강조.

그리셀다만 그러했을까..?

 

 

2.라틴계경찰준(믿음)=사랑(미래)

 

강력계 경찰이 되어 사건을 해결할 것이란 부푼 꿈과 달리 라틴계 여성이란 세상의 편견으로 멸시를 받게 되면서, 점차 희망의 끈을 놓아간 준이었지만, 그 절망에도 다시 힘을 내게 되면서, 비로소 실력을 인정받아 자녀 앞에서도 당당한 엄마가 되어갈 수 있었단 것, 이는 주어진 환경이 아닌 준 개인의 선택이 자신의 삶을 변화시켰단 의미.

즉 같은 절망적 상황에도 다른 선택을 한 그리셀다와 준의 대비를 통해 욕망은 아무것도 안겨주지 않는 반면 준이 택한 믿음은 그녀를 미래로 이끈단 복선.

 

 

결국 향후 시리즈는 끝을 모른 욕망으로 망가져간 그리셀다와 주변인들의 타락과 이를 잡기 위해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해가는 준의 모습을 통해 가치 있는 삶에 대한 의미 또한 그려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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