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세이야: 더 비기닝
Knights of the Zodiac, 2023
<<정보>>
‘아라타 마켄유 Mackenyu’ ‘매디슨 아이스먼 Madison Iseman’ ‘팜케 얀센 Famke Janssen’ 등이 출연하고 있다.
Masami Kurumada 만화원작을 기반으로, 연출 ‘토마시 바긴스키 Tomasz Baginski’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4.4 평점, 총6.8백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개인평가>>
우리를 결정짓는 것은 신념(아테나와 성투사)
성투사의 운명을 타고난 세인트는 그 운명을 받아들여 아테나를 지키게 되는데..
1.방황(세인트/아테나=불신)=욕망(절망)
세인트가 의지할 가족과 집 없이 거리를 떠돌며 싸움터를 전전했고, 성투사의 운명을 타고 났음에도 소우주를 제대로 다루지 못해 능력을 발휘하지 못했단 것, 이는 안식처와 자아를 잃어간 세이트의 절망, 원인은..?
오래전 헤어진 누나를 찾아 헤매느라 거리를 떠돌며 방황에 놓였단 것은 표면적 접근, 본질은 누나 패트리샤가 자신을 지키기 위해 구라드에 잡혀가게 되면서, 세인트는 누나를 지키지 못했단 죄책감으로 과거에 갇혀 자신의 능력을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하고 방황에 놓여간 것.
세인트만 그러했을까..?
몸 안에 내제된 아테나의 주체못할 힘과 함께 보이게 된 환영으로, 자신이 선인지 악인지 모를 혼란에 놓여간 시에나, 제어가 안된 아테나의 힘에 부상을 입은 트라우마로 모성을 잃어 자녀 시에나를 제거하려 했을 뿐만 아니라 어린 성투사들의 힘을 빼앗아 부상을 치료해왔던 구라드, 이들도 세인트처럼 방황에 놓인 것이고, 이들로 세상 또한 혼란, 미래는..?
2.세인트/시에나믿음=사랑(미래)
세인트와 시에나는 원치 않는 운명을 타고난 서로를 이해하게 되면서, 세인트는 누나를 되찾겠단 다짐과 과거의 자신을 용서하며 페가수스 성투사의 능력을 온전히 받아들이게 되었고, 과거의 자신을 반성하며 이제야 엄마로서의 모습을 찾게 된 구라드와 아테나의 힘을 제어하지 못해 세상을 파괴하려 했던 시에나는 곁에서 의지가 되어준 세인트의 존재로 힘을 제어해 세상의 종말을 막아냈단 것은, 결국 사랑이 세인트와 시에나의 미래.
스토리라인과 전개가 너무 단순했고, CG도 많이 떨어져 속편이 나올 수 있을지..
#세인트세이야 #더비기닝 #KnightsoftheZodiac
-인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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