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즈데이 2화
Wednesday S01 EP02 2022
<<개인평가>>
학교를 파멸시킬 운명? 싱클레어와 우정
괴물에 죽은 로언이 살아 돌아오면서 웬즈데이는 혼란에 빠지는데..
1.웬즈데이혼란(고립)=욕망(절망)
죽은 줄 알았던 로언의 등장으로 모두 웬즈데이의 말을 믿지 않아 웬즈데이는 고립되었고, 로언이 세상을 떠나기 전 들려준 저주의 진실을 파헤치려 했지만 그러지 못했단 것, 이는 웬즈데이의 혼란, 원인은..?
눈앞에서 죽은 로언이 살아 돌아온 진실과 예견된 저주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선 자신의 말을 믿어주며 함께 진실을 파헤칠 친구들이 필요했지만, 웬즈데이가 가족과 다름없던 씽을 단순한 손으로 취급하고, 룸메이트 싱클레어를 비롯한 친구들을 밀어내 모든 것을 홀로 감당하려다 혼란에 빠졌단 것은, 타인과 감정을 교류하지 못한 채 자신만 생각한 고립이 웬즈데이를 혼란으로 내몬 것.
웬즈데이만 그러했을까..?
이번만큼은 포컵대회에서 우승을 꿈꾼 싱클레어였지만, 비앙카의 계략으로 대회출전 기회조차 잃게 되었단 것, 이 싱클레어의 상황도 웬즈데이와 같은 절망, 미래는..?
2.웬즈데이와 싱클레어의 우정, 환영=복선
의지할 사람 없이 혼자였던 웬즈데이는 룸메이트 싱클레어의 조언에 따라 씽을 가족처럼 대하며, 또 클레어를 의지해 숨겨진 진실에 다가서게 되었고, 우승의 기회를 잃을뻔했던 싱클레어도 웬즈데이와 함께 대회에 참가해 비소로 포컵대회 우승을 이뤘단 것은, 결국 의지가 된 사랑이 웬즈데이와 싱클레어의 미래.
로언의 언급으로 웬즈데이는 자신이 학교를 파멸시킬 저주라 생각했지만, 환영으로 마주한 또 다른 웬즈데이가 열쇠라 말했던 것, 이는 웬즈데이가 저주가 아닌 그 저주를 끝낼 유일한 열쇠일 것이란 복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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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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