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 시즌1 3화 결말 해석, 모르고스의 후계자 아다르, 할브란드의 정체 LOTR: The Rings of Power S01 EP03 2022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 3화

The Lord of the Rings: The Rings of Power S01 EP03 2022

<<개인평가>>

모르고스의 후계자 아다르, 할브란드의 정체

오크족에 붙잡힌 아론디르는 남부로 퍼져있는 오크족의 땅굴을 보게 되는데..

 

 

1.아다르/오크(어둠)/할브란드자괴감=욕망(절망), 나무=생명력, 할브란드의 정체

노예를 이용해 땅굴을 파왔던 오크족 앞에 나타난 뿌리 깊은 거대한 나무는, 오랫동안 그곳에 뿌리를 내려온 인간과 엘프를 비롯해 모든 생명체를 비유했던 것이나, 오크족이 이 나무까지 파내려 했단 것, 이는 사우론에 이은 모르고스의 후계자 아다르와 빛에 취약해 늘 어둠 속에 머물러왔던 오크족의 존재로, 남부를 넘어 세상 전체가 어둠에 물들 것이란 복선.

오크족이 땅굴을 파왔던 것은 비밀스러운 영역확장과 함께 전편에서 테오가 발견한 사우론의 검을 찾아 어둠을 힘을 다시 깨우려 했던 것.

남부가 이처럼 오크족의 터전이 되어 몰락해간 것은, 그곳을 통치하던 왕의 부재 때문, 원인은..?

정체를 숨겨왔던 할브란드는 오래전 남부를 통합해 이끌었던 왕족의 후손이었으나, 선대가 과거 빛이 아닌 어둠 모르고스와 손을 잡고 몰락하게 되면서, 할브란드는 그런 과거와 혈통을 부끄러워하는 자괴감에 세상을 등져, 그 자신과 함께 남부가 오크의 소굴로 타락.

미래는..?

 

 

2.갈라드리엘과 누메노르섬왕국, 노리와 친구가된 이방인

바다에서 표류하다 엘렌딜에 붙잡혀 엘프족과 왕래가 끊겼던 누메노르섬으로 향하게 된 갈라드리엘이 그곳에서 그간 알지 못했던 잠재된 위험을 확인했을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우호적인 엘렌딜을 의지하면서, 또 정체를 숨겨온 할브란드에게 함께하자 손을 내밀었단 것은, 결국 미래는 과거에 서로 다른 선택을 했었던 누메노르인과 남부인, 엘프, 그리고 난쟁이들의 화합에 있단 복선.

나아가 털발족이 터전을 이동하게 되었을 때 노리의 아빠가 부상을 당해 무리에서 도태되어갔으나, 그간 노리에게 도움을 받아온 이방인이 이젠 이들을 도와 다시 무리에 합류하게 되었단 것, 이 또한 화합이 노리와 이방인의 미래였단 강조.

 

 

향후 시리즈는 노메노르섬왕국에서 인형극을 통해 예언이 그려지고 있었듯, 미리엘여왕은 갈라드리엘과 화합하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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