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헤일로 시즌1 3화 등장인물 결말 해석, 마키의 증오, 존의 기억과 코타나, 관하의 희망 Halo S01 EP03, 2022 파라마운트+

헤일로 시즌1 3화

Halo S01 EP03, 2022

 

 

<<개인평가>>

마키의 증오, 존의 기억과 코타나, 관하의 희망

코버넌트 품에서 성장한 마키는 마드리갈의 유물을 찾아 인간 속으로 들어가는데..

 

 

1.마키의 증오

인간이었던 마키가 인류의 편이 아닌 코버넌트의 편에서, 인간을 제거하려 했다는 것, 이는 감정을 잃은 마키의 증오, 원인은..?

코버넌트에 길러졌단 것은 표면적 접근, 본질은 어린 시절 폐허와 다름없는 행성에 버려져 인간에 의해 강제노역을 해왔을 뿐만 아니라 눈앞에서 함께해온 친구 뎃을 잃게 되면서, 마키는 증오에 사로잡혀 자신을 불행으로 내몬 인간을 없애려 했던 것으로, 결국 뿌리 깊은 증오가 마키 자신과 동족인 인류까지 타락.

다시 말해 감정을 잃어 증오만 있던 마키는 또 다른 괴물이 된 것, 마키만 그러했을까..?

 

 

2.존의 기억과 코타나, 관하의 희망

전편 리뷰에서 언급했듯, 자유의지보다 핼시박사의 명령에 따라 움직인 미스터치프 존과 스파르탄은 살인병기에 지나지 않던 것이나, 마드리갈의 유물을 통해 차츰 기억을 찾게 된 존이 신경을 억제하던 펠릿을 제거했단 것은, 아직 완전하지 않은 기억을 좇으며 존 자신은 자유의지를, 존이 속해있는 UNSC도 미래를 찾을 것이란 복선, 여기에 거부해온 코타나를 받아들여 존과 코타나가 서로의 부족함을 채울 화합도 존이 찾게 될 감정을 강조.

역시 소렌과 함께 은신처에 머물러왔던 관하도 자신의 안전보다 UNSC를 등에 업은 빈셔로 다시 절망에 놓인 반군의 자유를 위해 마드리갈로 향하게 되었단 것, 이는 관하가 택한 희생이자 희망이 반군의 미래가 된단 강조.

즉 각 집단을 대표하던 마키와 존, 관하 이들의 여정과 화합으로 코버넌트와 UNSC, 반군, 나아가 은하계 전체의 미래를 그리게 될 것, 아무래도 유물에 반응한 마키와 존은 선조의 피를 물려받은 같은 혈통이지 않을까..

#헤일로 #시즌1 #3화 #Halo #S01 #EP03

-인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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