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틸 데스, 나만의 길을 찾아라 Till Death, 2021 결말 해석 리뷰

틸 데스

Till Death, 2021

 

<<정보>>

 

‘메간 폭스 Megan Fox’ ‘이오인 맥큰 Eoin Macken’ ‘칼란 멀베이 Callan Mulvey’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 ‘스콧 데일 S.K. Dale’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5.8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나만의 길을 찾아라

레이크하우스를 찾았다 남편 마크가 수갑을 찬 채 자살을 택하면서, 엠마는 홀로 집에 갇히는데..

 

 

1.엠마자괴감(고립=소유욕/트라우마)=욕망(절망), 레이크하우스=내면, 웨딩드레스

외지에 있던 레이크하우스에 통신차단과 많은 눈이 내려(엠마의 고립) 외부로 도움을 청할 수 없었을뿐더러 수갑을 찬 채 자살한 마크의 시신까지 떠안아(엠마의 족쇄) 제대로 움직일 수 없었고, 트라우마를 떠올릴 10년 전의 강도범 바비와도 마주했다는 것, 여기서 엠마의 고립을 비유한(엠마의 절망감) 추위/집(엠마내면), 족쇄와 다름없던 수갑/트라우마는 엠마의 삶이 절망, 원인은..?

엠마의 불륜으로 마크가 복수를 했단 것은 단순한 접근, 본질은 온갖 부패로(돈만 좇던 마크) 망가지게 된 마크가 엠마의 삶까지 망치려(물건 취급한 마크) 모든 것을 계획했던 것이었으니, 이는 마크의 소유욕이 엠마를 망가트렸단 것으로, 엠마는 지난 11년간 그의 외도까지 감내한 채 자유를 잃은 속박(마크에 종속된 엠마) 속에 죽은 삶을 살아왔단 의미, 즉 수갑과 목걸이는 마크의 소유가 되었던 엠마의 절망을 드러낸(자유 잃은 엠마) 것이며, 비슷한 시기인 10년 전 강도범 바비에 대한 트라우마를 떨쳐내지 못한 것도 엠마가 과거의 절망에(마크소유욕/바비트라우마) 갇혔단 의미.

레이크하우스에서 유일하게 의지했던 톰마저 잃었단 것은, 마지막 희망까지(사랑 잃은 엠마) 사라진 엠마의 절망적 내면 드러낸 것, 순백의 웨딩드레스가 피로 물든 것 이는 엠마의 결혼은 또 다른(마크의 소유욕=엠마의 헛된희망) 절망이었단 강조.

미래는..?

 

 

2.엠마자존감(믿음)=사랑(미래), 결혼반지=모티브

마크의 시신을 떠안은 채 바비와 마주한 상황에서, 엠마가 족쇄를 풀고 바비와 당당히 맞서 싸우며 레이크하우스를 벗어났단 것은, 엠마는 자신에 대한 믿음으로(엠마의 자존감) 갇혀있던 11년, 10년 전의 과거에서 벗어나(마크소유욕/바비트라우마) 미래를 찾았단 의미.

엔딩에서 엠마가 결혼반지를 빼 버린 것도 11년간의 마크의 속박에서 벗어난단 강조.

 

 

연출, 배우

남편과 휴양지를 찾았다 수갑을 찬 채 홀로 갇힌단 설정은 ‘제럴드의 게임’ 비교해볼 수 있으나, 똑같은 트라우마를 비유함에도 각본의 짜임새, 연기력 차이가 컸다.

제럴드의 게임(2017)

#틸데스 #TillDeath

-인물 리뷰

메간 폭스 이오인 맥큰 캘런 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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