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배트맨: 소울 오브 더 드래곤, 인생은 함께하는 것이다(이소룡) Batman: Soul of the Dragon, 2021 애니 결말 해석 리뷰

배트맨: 소울 오브 더 드래곤

Batman: Soul of the Dragon, 2021

 

<<정보>>

 

‘데이비드 지언톨리 David Giuntoli’ ‘마크 다카스코스 Mark Dacascos’ ‘켈리 후 Kelly Hu’ 등이 목소리 출연했다.

연출/제작 ‘샘 리우 Sam Liu’ 참여했다.

코믹북과 달리 영화 속 리차드는 Bruce Lee 모습을 따왔다.

해외 5.9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인생은 함께하는 것이다.

수도원에서 함께 훈련을 해왔던 브루스와 동료들은 지옥문을 열려던 제프리를 막게 되는데..

 

 

1.아이=미래, 고립(트라우마/이성/증오)=욕망(절망)

악당 제프리가 지옥문을 열기 위해 아이들을 제물로 바치려 했다는 것, 여기서 아이들은 미래의 비유로, 제프리가 열게 된 지옥문과 함께 악마들이 깨어나 세상이 절망에 놓였단 의미, 이것이 배트맨, 동료들과 어떤 연관성..?

지옥문을 닫고 악마를 막기 위해선 배트맨과 동료들이 힘을 합쳤어야 했지만, 스승의 수제자로 자신만이 최고란 생각에 피도 눈물도 없이 잔인하기만 했던(감정 없이 이성만) 시바, 흑인에 대한 편견으로 늘 세상을 향한 증오를 품고 살아온 벤, 전쟁으로 모든 것을 잃어(증오) 혼자가 되었던 리차드, 마지막으로 눈앞에서 부모를 잃어 혼자가 된 것은(증오) 물론 배트맨이란 자신의 존재로 주변 사람들이 위험에 처할까 비밀을 공유하지 못한 채 모든 것을 홀로 감당하려(거짓/고립) 했던 브루스처럼, 이들 모두는 욕망으로 생긴 내면의 공허함으로 함께하지 못해 분열되었던 것이며, 이 분열로 지옥문이 열리게 되었단 것은, 배트맨과 동료들의 운명을 세상과 동일시(히어로가 사라진 세상), 미래는..?

 

 

2.믿음=사랑(미래)

혼자였다면 열린 지옥문과 악마를 막아낼 수 없었겠지만, 배트맨과 동료들이 힘을 합치게 되면서, 위험에 처한 아이를 구해냄과 동시에 세상으로 나오게 된 악마를 물리쳤던 것은, “함께 해야 한다” 스승의 언급처럼 배트맨과 동료들은 서로를 의지한 사랑으로 지옥으로 변해간(지옥문으로 나온 악마) 세상을 구원했단 의미.

본질적으론 각자의 아픔을 간직했던 브루스와 동료들은 서로의 부족함을 채운 사랑으로 망가진 내면을 치유해(비밀/아픔을 공유한 브루스와 동료) 미래를 살아갈 것이란 의미, 엔딩에서 지옥으로 함께 들어간 동료들의 모습은 이를 뒷받침.

 

 

연출, 배우

이소룡과 007에 대한 오마주가 있어 신선하긴 했으나, 캐릭터설정과 스토리가 너무 단순했단 아쉬움.

#배트맨소울오브더드래곤 #BatmanSouloftheDragon #DC #애니

-인물 리뷰

켈리 후 제이미 정 마크 다카스코스 데이비드 지언톨리 마이클 제이 화이트 제임스 홍 샘 리우

 

https://youtu.be/Y1PwCZ7qc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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