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룹 제로
Troop Zero, 2019
<<정보>>
‘맥케나 그레이스 Mckenna Grace’ ‘비올라 데이비스 Viola Davis’ ‘앨리슨 제니 Allison Janney’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 ‘케이티 엘우드 Katie Ellwood’ ‘엠버 템플모어-핀레이슨 Amber Templemore-Finlayson’ 공동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7.1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인생은 빛을 찾는 과정이다.
버디스카우트 경연대회 1등에게 우주로 음악과 목소리를 날려 보내는 NASA 프로젝트 참여권이 주어지자, 크리스마스는 루저로 불린 친구들을 모아 스카우트를 결성하게 되는데..
“넌 혼자가 아니다.”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두려움(오줌싸개)/증오=욕망
저녁마다 제대로 잠을 청하지 못한 채(꿈/미래잃다) 옥상에 올라 유성을 관찰했던 것은 물론 오줌싸개란 주변의 놀림을 받으며 의기소침해졌다는(자괴감투영) 것, 이는 크리스마스가 자괴감에(스스로불신=욕망) 놓였단 의미였는데, 크리스마스는 왜 자괴감에 놓였고, 또 우주에 관심을 두게 된 것일까..?
엄마를 잃은 후부터 긴장할 때마다 오줌을 싸게 되었단 것, 이는 엄마를 잃어 혼자가 되었단 절망감이(고립=절망) 내면에 자괴감으로(불신) 자리하면서, 마주한 두려움을 극복하기보다 오줌싸개란 놀림감이 되어갔던 것이고, 저녁마다 유성을 찾은 것은 하늘 어딘가에 있을 것으로 여긴 엄마에 대한 그리움으로써(과거에대한집착), 크리스마스는 과거에 머물러있었단(고립/집착..) 의미라 볼 수 있다.
크리스마스만 그러했을까..?
부모 없이 성장하며(사랑결핍) 매사 퉁명스러워(증오=욕망) 늘 혼자였던 헬노, 늘 화를 주체못해 물건을 부숴왔던(증오만있다) 스매쉬, 남자다움을 강조한 아비의 강요로 성정체성을 부정한 채(거짓=죽음삶) 살아온 조셉, 장애로 소심해졌던(자괴감투영) 클레어, 이들 4명의 아이들뿐 아니라 크리스마스와 마찬가지로 아내를 잃은 슬픔 속에 살아온 아빠 램지, 과거 법대를 가지 못했단 미련(과거의집착) 속에 살아온 레일린, 겉과 속이 다른 허상(죽은삶) 속에 살아온 교장 크리스탈 또한 절망에(자괴감/미련/허상..) 놓였던 것이나, 어떻게 극복..?
2.믿음(자존감)/진실=사랑, 유성=모티브
5명 모두 루저로 불렸던 아이들이었으나, 버디스카우트를 함께 하게 되면서, 폭력성에서 벗어나 안정을 찾은(우정=사랑) 헬노와 스매쉬, 성정체성을 찾았던 조셉, 자존감을(스스로믿음=사랑) 찾아 따돌림과(장애에 대한 편견) 두려움을 극복한(오줌싸개란 웃음거리) 클레어와 크리스마스를 비롯해 아이들의 성장을 지켜보며, 다시 꿈을 찾게(법대) 된 레일린, 진실한 자신을 찾은 크리스탈, 아빠 램지가 딸과 함께 슬픔을 이겨나가기로 했다는 것은, 결국 어둠 속에 있던 아이들과 어른들은(크리스마스와 친구들/아빠와 레일린, 교장) 의지할 가족/친구의(사랑) 존재로 잃었던 인생의 빛을 찾았단(오줌싸개에서 벗어난 크리스마스) 의미라 볼 수 있다.
엔딩에서 밤하늘의 별과 유성을 바라보며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소리를 지르며 행복을 찾게 되었고, 크리스마스는 더 이상 그 유성에 연연하지 않기로 했다는 것은, 어둠을 밝히는 빛은(밤하늘의 별/유성) 곁에 의지할(크리스마스의 가족/친구) 사랑이란 강조..
연출, 배우
‘맥케나 그레이스’의 연기는 이번 작품에서도 인상적이었으며, 아이들뿐 아니라 방황에 놓인 어른들의 성장영화이기도 하기에, 방황에 놓인 그 원인을(상실/집착/거짓...) 이해하고 보면 흥미로울 것..
-인물 리뷰
맥케나 그레이스 비올라 데이비스 앨리슨 제니 짐 개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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