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샤잠!, 사랑보다 값진 것은 없다.(믿는 것이 가족이다) Shazam!, 2019 결말 해석 후기 리뷰

샤잠!

Shazam!, 2019

 

 

<<정보>>

샤잠역 가장 많이 거론되었던 Dwayne Johnson 팬심으로 블랙아담을 택하게 되었고, 최종 캐스팅 된 ‘제커리 레비 Zachary Levi’ 배역에 맡는 몸을 만들기 위해 자신의 운동 모습을 온라인상에 공개하며 주변의 우려를 불식시키려 노력했다.

 

연출 ‘데이비드 F. 샌드버그 David F. Sandberg’ 메가폰을 잡았다.

 

원래 Shazam/Black Adam 라이벌 구도를 그리려 했으나 분리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해외 8.3 평점, 제작비 8천~1억 달러가 투자되었다.

 

<<개인평가>>

 

사랑보다 값진 것은 없다.

 

노쇠화되어 더는 7대 죄악을 감당하기 힘들어진 노년의 샤잠은 자신의 후계자로 빌리를 지목하게 되는데..

 

“(나침반)길을 잃었을 때 도움이 된다.” “이제 집에 돌아갈 때다.”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고립(증오/불신/집착)=욕망, 아이들=미래

 

어린 시절부터 형과 자신을 비교하던 아비로 인해 열등감(스스로증오->아비를 향한 증오=욕망) 속에 살아온 새디어스는 7대 죄악인(악마=욕망) 어둠의 힘을 흡수하는 것, 나아가 샤잠의 힘까지 흡수해 누구보다 강해지는 것이 행복이라(미래) 여겼으나, 그러했을까..?

 

7대 죄악의(욕망) 힘을 빌려 아비와 형에게 복수를 한 후 세상까지 지배하려던 새디어스는 강력한 힘이 미래라 여겼으나, 그 힘을 취할수록 고립에(기댈 곳 없는 절망) 빠져들었고, 정작 필요할 때 몸 안에 상주하던 7대 죄악이 빠져나가 무력해지고 말았다는 것은, 새디어스가 택한 어둠의 힘은(증오=욕망) 미래가 아닌 절망이었단 의미(기댈 곳 없는 절망), 다시 말해 7대 죄악은(악마들은) 새디어스를 도우려하기보다 세상으로 나오기 위한 도구로 여기게 되면서, 새디어스는 절망에 빠져들 수밖에 없던 것이다.

 

새디어스만 그러했을까..?

 

어린 시절 놀이공원을 찾았다 엄마를 잃게 된 후, 위탁가정을 전전하게 되면서(사랑결핍=욕망) 사람들을 믿지 못한 채(불신=욕망) 잃어버린 엄마를 찾겠단 집착으로(과거에 갇히다) 늘 혼자가 되어갔던 것은(고립=기댈 곳 없는 절망) 물론 우연히 얻게 된 초능력도 타인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아닌 단순한 인기, 돈벌이(허영=욕망) 수단으로 활용하게 되면서 함께 하던 위탁가정 아이들이 위험에 빠져갔다는 것은, 욕망에(나만을 생각한 욕망->집착/불신..) 의한 빌리 개인의 절망이자(미래잃다) 세상이 절망에 빠져들었단(히어로가 사라진 세상->위험에 처한 위탁가정의 아이들=미래) 비유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미래는..?

 

 

2.믿음/희생=사랑, 집=내면

 

혼자서는 결코 찾을 수 없던 엄마의 소재를 가족의 도움으로 찾게 되었으나, 그것이 헛된 희망이었음을(과거의 집착=욕망) 깨닫게 되면서 현재 곁에 있는 가족을 돌아보며(사랑을 찾다) 고립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는 것, 나아가 혼자서 7대 죄악을 등에 업은 새디어스를 상대할 수 없었지만 강력한 힘을 함께 나눈(희생=사랑) 가족과 힘을 합치게 되면서(믿음=사랑) 세상의 절망을 막아냈다는 것은, 결국 미래는 사랑에(강력한 힘을 홀로 지니려했던 새디어스와 달리 힘을 나눈 희생/믿음) 있음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엔딩서 늘 겉돌던 빌리가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게 된 것은, 진정 서로를 의지할 가족이 되어 내면의 안식처를(집=사랑) 찾았단 강조인 것..

 

 

연출, 배우

 

마블과 달리 DC에는 없던 코믹히어로가 등장했다는 점, 샤잠가족은 나쁘지 않은 엔딩이었다.

 

사랑/욕망

https://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페이스 허만   그레이스 펄튼   미첼 보스   메건 굿   애셔 앤젤   잭 딜런 그레이저   제커리 레비   마크 스트롱   디몬 하운수   드웨인 존슨   데이비드 F. 샌드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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