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니게이드
Renegades, 2017
<<정보>>
‘실비아 획스 Sylvia Hoeks’ ‘J.K. 시몬스 J.K. Simmons’ ‘설리반 스탭플턴 Sullivan Stapleton’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 ‘스티븐 쿼일 Steven Quale’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5.4 평점, 제작비 6천6백만 유로가 투자되었다.
<<개인평가>>
사랑이 있기에 미래가 있다.
1995년 네이비씰은 라라(실비아 획스)의 언급에, 과거 2차대전 당시 보스니아 호수에 수장된 나치의 약탈품 금괴를 찾으려 하는데..
“금괴가 나라를 재건하는 유일한 희망이다.” 라라의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파시즘(나치즘/보스니아내전)/권력(예술품/금괴)=욕망, 마을(고향)=내면
2차 대전 당시 나치로 마을사람들이 학살된 것은 물론(사랑을 잃다) 나치를 막고자 댐을 폭파하여 마을이 수몰된 것, 이 마을은 내면의 안식처 고향으로(사랑) 사람들은(과거 유고->현재 보스니아) 절망에 놓였단(사랑을 잃어) 비유인데, 이 시작점은(나치즘) 무엇이었을까..?
참고로 수몰지역을 지옥으로(절망) 그린 작품은 ‘로스트 리버/7년의 밤..’ 있다.
나치즘은 백인우월주의(내 민족만 생각하는 욕망=파시즘)에서 비롯된 것이며, 이 나치가 예술품과 금괴를 약탈해간 것은, 상대국을 빈곤으로 몰아넣어 죽어가게 하는 대신 자신들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함이었던 것, 즉 그 욕망이(나치즘/권력) 세상을 절망으로 몰아넣었단 것이나, 여기서 끝난 것이 아닌 세월이 흘러 보스니아내전이(또 다른 전쟁) 발발한 것 또한 내민족=내종교만(파시즘=욕망) 내세운 종교전쟁이었던 것으로써, 욕망이(2차대전->보스니아내전) 세상을 절망으로 내몰았다 볼 수 있는 것이다.
벗어날 방법은..?
2.희생/믿음=사랑
네이비씰이 금괴를 회수하고자 목숨을 걸고(희생) 분쟁지역인 호수로 향한 것은, 초기 금에 대한 보상목적이었으나, 그 저변엔 라라에 대한 믿음이 깔려있었었고, 이후 모든 진실이 드러남과 동시에 금괴를 얻었을 때는 개개인에게 주어진 보상금마저 라라에게 주었단 것은, 희생으로(사랑) 라라의 뜻에 동참했단(나라의 재건=미래) 의미가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 나만을 생각함에 벌어진 욕망은(파시즘=나치즘->보스니아내전) 모두를 타락시키나, 나를 버리는 희생인 사랑은(돈에 대한 욕심을 버린 네이비씰) 미래를 존재하게 한단 의미..
연출, 배우
보스니아내전을 다룬 작품은 ‘더 마우스/인 다크니스..’ 있으며, 단순한 접근으로 아쉬울 뿐이다. 2차대전이나 보스니아내전이나 그 본질이 같음을 이해해야 그나마 흥미가..
사랑/욕망
http://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실비아 획스 J.K. 시몬스 찰리 뷰리 설리반 스탭플턴 이완 브렘너 뤽 베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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