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Solo: A Star Wars Story, 2018
<<정보>>
키라역 Tessa Thompson, Naomi Scott, Zoë Kravitz, Kiersey Clemons, Jessica Henwick 스크린테스트, 최종 ‘에밀리아 클라크 Emilia Clarke’ 캐스팅되었다.
한솔로역 Dave Franco, Aaron Taylor-Johnson, Miles Teller, Nick Robinson, Leo Howard, Tony Oller, Chandler Riggs, Hunter Parrish, Rami Malek, Landon Liboiron, Ed Westwick, Tom Felton, Ben Key, Eddy Westcott, Joshua Sasse, Logan Lerman, Ansel Elgort, Jack Reynor, Colton Haynes, Max Thieriot, Scott Eastwood, Chris Pratt, Emory Cohen, Alden Ehrenreich, Taron Egerton, Jack O'Connell, Blake Jenner 스크린테스트, 최종 ‘엘든 이렌리치 Alden Ehrenreich’ 캐스팅되었다.
토비아스역 Christian Bale 고려, 최종 ‘우디 해럴슨 Woody Harrelson’ 캐스팅.
연출 ‘론 하워드 Ron Howard’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7.1 평점, 제작비 3억 달러를 투자해, 미국 내 2억1천3백만/총3억9천2백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개인평가>>
희생의 본질은 사랑이다.
범죄소굴인 코렐리아행성에서 고아로 성장한 한솔로(엘든 이렌리치)와 키라(에밀리아 클라크)는 행성을 탈출하던 중 헤어지게 되는데..
“난 아무도 믿지 않는다.” 토비아스(우디 해럴슨)의 언급, “크림슨도운에게서 도망칠 수 없다.” 키라의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코렐리아/크림슨도운/토비아스=욕망, 여성(대지)/아이=미래, 언어=감성
코렐리아행성주가 먹여주고 재워준단 이유로 어린아이들을(미래) 범죄로(욕망) 내몬 것(미래의 타락), 크림슨도운일당이 여러 행성을 약탈해 자원의 씨를 말린 것은 물론 사람들의 혀를 자른 것, 이 혀를 잘라 언어를(대화=감정교류) 앗아간 것은, 사랑을 앗아간 것으로써, 은하계는(미래를 잉태할 수 있는 여성=대지, 어린아이들=미래) 절망에 젖어들었다(코렐리아행성주/크림슨도운일당+제국의 욕망으로) 볼 수 있는 것이다.
“아무도 믿지 않는다(불신=욕망).” 토비아스는 그런 신념(불신)이 자신을 살게 한다(미래) 했으나, 불신/범죄(욕망) 속에 살아가던 토비아스의 삶은 죽은 것과(절망) 다르지 않았으며, 무의미한 최후는 욕망의 덧없음을(욕망의 끝은 파멸=코렐리아행성/크림슨도운/제국이 이룰 머지않은 미래) 강조했다 볼 수 있다.
미래는..?
2.희생/믿음=사랑, 목걸이=모티브
코렐리아행성을 탈출하는 과정서 이별하게 되었으나, 전장을(절망) 떠돌던 한솔로, 코렐리아(절망)에 남겨진 키라가 그 절망을 견뎌낼 수 있던 것은, 언젠간 다시 만날 수 있단 믿음(사랑)으로 극복한 것이었고, 엔딩서 자신의 안위보다 반군을 돕겠다던 한솔로의 선택(희생=사랑), 쉽사리 빠져나올 수 없는 크림슨도운에게서(욕망의 덫) 한솔로를 구하고자 다스몰 밑으로 들어간 키라의 선택은 사랑하는 솔로를 위한 희생으로써, 키라의 사랑이 솔로를 구원했다는 것, 나아가 자연스레 솔로와 연결된 반군을 돕게 되어 미래를 구원하는(코렐리아/크림슨도운/제국에 의해 절망에 빠진 은하계) 원동력이 된단 의미가 되는 것이다.
키라가 늘 간직했던 목걸이는 절망 속에서도 놓지 않은 희망(솔로와의 사랑) 강조한 것..
키라/한솔로의 선택과 더불어 자신들의 목숨을 걸고(희생=사랑) 크림슨도운+제국에 맞선 반군, 그중에서 엔피스네스트가 어린 여성이던 것은, 엔피스(미래를 잉태할 여성=대지)가 간직한 사랑으로 은하계는 밝은 미래를 맞이할 것이란 복선의 의미...
본질적으론 남의 것을 탐하려던(나만 생각해) 욕망은(코렐리아/크림슨도운/제국) 미래를 절망으로 이끄나, 나를 버릴 줄 아는 희생(사랑=키라/한솔로/엔피스와 반군)은 미래를 존재하게(사랑하는 상대, 어린아이들) 한다는 것...
연출, 배우
희생에 대한 메시지는 또 다른 번외작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같으나, 스토리-감정선의 깊이와 연기력의 차이가 있었다.
희생의 본질을 모르면 엔딩서 키라의 선택을 보고 배신했구나... 생각할 수도..
사랑/욕망
http://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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