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984년, 여름, 욕망은 우리를 병들게 한다.(냉전시대) Summer of 84, 2018 결말 해석 후기 리뷰

1984년, 여름

Summer of 84, 2018

 

 

<<정보>>

‘티에라 스코브예 Tiera Skovbye’ ‘그레이엄 베르체레 Graham Verchere’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 ‘프랑소와 시마드 Francois Simard’ ‘아눅 휘셀 Anouk Whissell’ ‘요안-칼 휘셀 Yoann-Karl Whissell’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6.7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욕망은 우리를 병들게 한다.(냉전시대)

 

데이비와 친구들은 10대 소년 연쇄살인범이 경찰관 맥키라는 의심을 하며 뒤를 쫓는데..

 

“냉전은 끝나지 않을 거다. 네 미래가 어둡다.”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살인/알코올중독/가정폭력/이혼/불신=욕망, 아이=미래, 지하실=내면

 

케이프메이슬레이어로 불리는 연쇄살인범이 수많은 10대 소년들을 살해했다는 것, 이 10대 소년들은 모두의 미래로써, 범인의 욕망(아동성애/살인)이 미래를 타락시켜갔다(마을이자 세상) 볼 수 있는 것이다.

 

범인의 집 지하실에 진실이 있던 것은, 겉모습(친근한 이웃/경찰)과 달리 깊은 내면은 타락했단(아동성애/살인) 위선을 강조한 것..

 

미래를 타락시킨 것은(10대 소년들) 이뿐이었을까..?

 

우디의 어미가 알코올중독이었던(욕망) 것, 이츠 부모의 가정폭력(욕망), 이혼을(욕망) 앞둔 부모로 인해 방황하게 된 니키, 아들 데이비의 말을 믿지 못한 불신(욕망)으로 데이비를 위험으로 내몬 것은 물론 친구를 잃은 죄책감(스스로증오=욕망)과 다시 범인과 마주할지 모른다는 두려움(절망)으로 내몬 데이비 부모의 모습도, 어른들의 욕망(알코올중독/가정폭력/이혼/불신..)이 미래를 타락시켜갔음을(불안정한 환경에 놓인 우디/이츠/니키/데이비) 드러낸 것이다.

 

이렇게만 봐도 되나, 영화의 제목에 들어간 1984년, 또 영화상 흘러나온 냉전에 관한 뉴스, ‘레이건, 부시’슬로건은 시대상을 대변하고 있는 것..

 

 

2.냉전시대

 

1984년은 끝나지 않은 냉전시기로 미국과 소련의 패권싸움은(나만 생각한 욕망) 결국 서로의 미래를(미국과 소련=세상) 좀먹을 뿐이란 의미가 되는 것이다.

 

즉 작게는 데이비를 비롯한 아이들 개개인의 미래=마을의 미래를, 큰 틀에선 냉전시기로 빗대어 절망적 메시지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연출, 배우

 

시대를 그린 작품 대부분은 주인공을 통해 당시 시대상을 비유한다. 베트남패망에 따른 패배주의(절망)를 주인공을 통해 그려낸 ‘택시 드라이버’, 베트남전으로 생겨난 히피족(현실부정)을 재미있게 풀어낸 ‘아메리칸 허슬’ 등...

택시 드라이버(1976) 아메리칸 허슬(2013)

 

배경에 대한 이해, 냉전과 살인/알코올중독/가정폭력/이혼.. 본질이 같다는 것도 이해되어야 흥미가 있다.

 

사랑/욕망

http://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티에라 스코브예   그레이엄 베르체레   유다 르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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