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하우스, 사랑이 있기에 미래가 있다. The House (2017) / 결말 해석 후기 리뷰

더 하우스

The House (2017)

 

 

<<정보>>

‘윌 페렐 Will Ferrell’ ‘에이미 포엘러 Amy Poehler’ ‘라이언 심킨스 Ryan Simpkins’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각본/제작 ‘앤드류 제이 코헨 Andrew Jay Cohen’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5.6 평점, 제작비 4천만 달러를 투자해, 미국 내 2천5백만/총3천4백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개인평가>>

 

사랑이 있기에 미래가 있다.

 

마을의회서 학자금 지원이 아닌 마을 수영장건립에 비용지불을 결정하게 되면서, 스콧(윌 페렐) 케이트(에이미 포엘러) 부부는 딸-알렉스(라이언 심킨스)의 학자금 마련을 위해 불법 카지노를 열게 되는데, 영화는 이를 통해 ‘사랑이 있기에 미래가 있다.’ 주제를 드러내고 있다.

 

 

1.도박/폭력=욕망은 우리를 병들게 한다, 자녀=미래

 

마을의회장인 밥(닉 크롤)이 학자금 지원을 배제한 채 마을수영장 건립에 돈을 쓰려했던 근본적 이유는, 마을 사람들을 위한 것이 아닌 횡령을 통해 사적이익을 취하기 위함이었으며, 스콧의 자녀는 그들 부부의 미래뿐 아니라 마을의 미래였던 것이기에, 자연히 밥의 욕망이 자신뿐 아니라 미래까지 병들게 했다는 의미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마을의회 결정 후, 학자금을 벌기 위해 도박/폭력/술=욕망에 물들어 망가져 갔던 스콧부부의 모습이나, 도박에 빠져 아내와 이혼을 앞두고 있던 프랭크(제이슨 맨트조카스)의 모습도, 욕망이 그들의 삶을 망쳐가고 있단 위 의미를 뒷받침 한다 볼 수 있는 부분이다.

 

그렇다면 우리의 미래는 어디에 존재하는 것일까..?

 

 

2.믿음=사랑

 

자녀(미래)가 납치 될 위기의 순간 스콧가족이 서로를 의지하게 되면서, 자녀(미래)를 구해내게 되었다는 것은, 서로를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랑만이 우리를 미래로 이끈다는 의미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도박에 빠져있던 프랭크가 곁으로 돌아온 아내를 통해 다시 미래를 바라보게 되었다는 것도 같은 의미라 볼 수 있다.

 

 

결과적으로 위 내용을 종합하면, 사랑이 있기에 미래가 존재할 수 있단 의미이다.

 

 

연출, 배우

 

엔딩서 도박(욕망)자금으로 자녀가 대학에 가게 되었다는 것은, 결과가 수단을 정당화 하는 모순적 접근이 되었다는 지적을 하고 싶다.

 

메시지와 비유가 많아 아쉬웠다는...

 

 

-인물 리뷰

라이언 심킨스   에이미 포엘러   윌 페렐   제이슨 맨트조카스   닉 크롤   앨리슨 톨먼   제레미 레너   랜들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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