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 이프... 시즌2 8화
What If... S02 E08 2023
<<개인평가 - 희생의 본질은 사랑, 1602년 캡틴 카터와 스티브>>
캡틴 카터는 시공간이 분열되어간 1602년으로 향하게 되는데..
1.방황(카터/스티브=1602년)=욕망(절망)
현실에서 레드룸을 물리친 후 안정을 찾는듯했던 카터가 완다에 의해 1602년으로 시공간이동을 했을 뿐만 아니라 도망자 신세로 전락해 떠돌기까지 했다는 것, 이는 안식처를 잃은 카터의 절망, 원인은..?
카터가 완다에 의해 1602년으로 넘어왔던 것은, 시공간의 붕괴를 막기 위함이었으나, 그곳의 왕이었던 토르가 카터의 말을 믿지 못한 채 반역자로 몰게 되면서, 카터가 도망자 신세가 되어간 것으로, 결국 분열의 해결 방법을 제시했음에도 그 말을 믿지 못한 불신으로, 카터와 함께 1602년도 혼란에 놓여간 것.
큰 틀에선 시공간 붕괴의 중심에 타노스와 싸우다 타임스톤을 건드려 1602년으로 떨어진 스티브가 있었단 것, 이는 다른 시공간의 스티브를 만나 행복을 느껴간 카터의 운명이 다시 세상과 동일시, 미래는..?
2.카터믿음/희생=사랑(미래)
도망자 신세가 된 카터에게 왔던 곳으로 돌려보내 주겠단 와쳐의 제안과 만류가 있었으나, 카터는 1602년의 붕괴를 막아내겠단 믿음으로 새로운 팀원들을 모아 싸우기 시작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시공간에서 온 스티브를 만나 행복을 느낀 것도 잠시 그로 인해 시공간의 붕괴가 시작되었단 사실에 자신의 행복을 포기한 희생으로 붕괴를 막아냈단 것은, 결국 절망에도 굴하지 않았던 카터의 믿음과 희생이 세상의 미래.
1602년의 혼란을 자신의 행복과 맞바꾼 카터는 이제 집으로 돌아가는 듯했지만, 찾아온 스트레인지로 다시 여정에 나선 엔딩은, 카터가 또 다른 멀티버스의 붕괴와 마주할 것이란 복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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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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