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웜우드: 좀비 아포칼립스 정보 출연진 결말 해석, 인간에겐 감정이 있다 Wyrmwood: Apocalypse, 2021

웜우드: 좀비 아포칼립스

Wyrmwood: Apocalypse, 2021

 

<<정보>>

 

‘루크 맥켄지 Luke McKenzie’ ‘비앙카 브레디 Bianca Bradey’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각본 ‘키아 로취 터너 Kiah Roache-Turner’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5.3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인간에겐 감정이 있다

치료제 개발을 목적으로 군에 물자를 공급해온 리스는 숨겨진 진실을 알게 되는데..

 

 

1.군(대령생존본능/군의관권력)=욕망(절망), 그레이스/맥시=미래

대령과 군의관의 명령에 따라 인간과 하이브리드좀비를 잡아 군에 공급해왔던 리스는 자신의 행위를 치료제 개발이자 모두의 희망이라 여겼으나, 이런 생각과 달리 죄 없는 인간과 아직 감정이 남은 하이브리드좀비를 죽이는 것에 지나지 않았단 것, 이는 인간을 먹는 좀비와 다를 바 없이 군도 또 다른 괴물이 된 것, 원인은..?

내세운 명분과 달리 치료제 개발이 불가능 하자, 군의관은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혈청이라도 얻기 위해 인간의 몸을 배양접시 삼아 죽여왔던 것이고, 또 군의관 자신은 죽지 않는 존재가 되어 세상을 지배하고자 하이브리드좀비를 원해왔던 것으로, 결국 생존본능과 권력욕이 군의관 자신과 세상을 타락.

괴물이 된 군의관으로 아직 어린 그레이스와 맥시자매가 위험에 처한 것은, 세상의 절망을 강조, 미래는..?

 

 

2.리스/브룩희생=사랑(미래)

자신의 잘못을 깨달은 리스가 군에 붙잡힌 그레이스를 구하기 위해 군과 맞서는 희생을 택하면서, 또 하이브리드좀비 브룩이 연인 배리와 함께 희생을 택하고 리스와 힘을 합치면서, 그레이스와 맥시자매를 구해냈단 것은, 결국 미래는 군의관의 욕망이 아닌 리스와 브룩의 사랑.

다시 말해 하이브리드 브룩과 군의관의 대비는 외모와 달리 감정이 있던 브룩이 인간다웠단 강조, 엔딩에서 자신의 잘못을 끝내기 위해 자살을 택하려던 리스를 그레이스가 막은 것은, 이제 리스는 그레이스와 맥시의 보호자가 되어 참회하며 산단 복선.

 

 

좀비물에서 흔한 메시지와 비유인데, 브룩과 그레이스에 대한 의미를 살렸다면.. 되살아난 브룩커플은 3편을 위함일수도...

#웜우드2 #좀비아포칼립스 #WyrmwoodApocalypse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