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걸스 오브 막시, 나만의 길을 찾아라. Moxie, 2021 넷플릭스 결말 해석 리뷰

걸스 오브 막시

Moxie, 2021

 

<<정보>>

 

‘해들리 로빈슨 Hadley Robinson’ ‘로렌 차이 Lauren Tsai’ ‘알리시아 파스쿠알 Alycia Pascual-Pena’ 등이 출연하고 있다.

Jennifer Mathieu 원작을 기반으로, 연출/제작/리사역 ‘에이미 포엘러 Amy Poehler’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6.5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나만의 길을 찾아라.

매사 소극적이던 비비안은 페미니스트클럽 막시를 만들어 투쟁하게 되는데..

 

 

1.자괴감(악몽/편견)=욕망(절망), 목소리/글=감성

매일 밤 목소리를 잃고 숲을 헤매는 악몽에 시달린 것은 물론 자기소개서를 한 글자도 쓰지 못했다는 것, 여기서 소통수단인 목소리와 글을 쓰지 못한 것은(고립된 비비안) 감정을 잃었단 비유, 악몽은 미래를 잃었단 비유로, 비비안은 자신을 제대로 드러내지 못하는 절망에(자신을 잃어간 비비안) 놓여갔단 의미, 원인은..?

어린 시절 가정을 버리고 떠난 아비가 한 번도 자신을 찾지 않자, 사랑받지 못하는 존재라 여긴(사랑결핍) 자괴감에 놓이게 되면서(스스로불신), 비비안은 매사 소극적이 되어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드러내지 못하는 고립 속에(원하는 삶을 잃은 비비안) 점차 자신을 잃어갔던 것.

비비안만 그러했을까..?

엄마의 강요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지 못했던 클로디아를 비롯해 여성과 인종에 대한 편견으로 희롱과 폭행을 당해왔음에도 자신의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주눅 들어 있던 친구들 모두 비비안처럼 자신을 잃은 절망에 놓인 것, 미래는..?

 

 

2.이해/믿음(자존감)=사랑(미래)

아비의 부재에도 늘 곁에서 힘이 되어준 엄마의 존재로, 또 자신을 위해 희생을 택한 친구 클로디아를 의지하게 되면서, 매사 소극적이었던 비비안이 자신에 대한 믿음을 찾아(자존감), 사람들 앞에 당당히 나서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고, 친구들도 함께 투쟁하며 자신의 본 모습을 찾음과 동시에 불공정한 사회를 개선 시켜갔단 것은, 결국 미래는 나와 다름을 인정할 수 있는(자신을 찾은 비비안=개선된 학교/사회) 사랑에 있었단 의미.

목소리를 잃고 숲을 헤매던 악몽에서 비비안이 목소리를 찾은 것은, 세상에 주눅 들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찾았단 강조, 엄마의 외로움과 친구 클로디아의 상황을 알지 못해 비난만 해왔던 비비안이 서로를 이해하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단 것도 주제 뒷받침.

 

 

연출, 배우

비비안과 엄마의 감정교류를 좀 더 깊이 있게 그리지 못했단 아쉬움, 부모의 부재로 소극적이(자괴감) 된 주인공의 성장드라마는 ‘프리키 데스데이/더 웨이 웨이 백/에이스 그레이드’ 비교가능.

프리키 데스데이(2020) 더 웨이 웨이 백(2013) 에이스 그레이드(2018)

#걸스오브막시 #Moxie #넷플릭스

-인물 리뷰

해들리 로빈슨 로렌 차이 조세핀 랭포드 패트릭 슈왈제네거 이크 바린홀츠 마샤 게이 하든 클락 그레그 에이미 포엘러

 

https://youtu.be/aVGZi2-NC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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