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모던 라이프 이즈 러비시, 사랑이 아니면 죽음이다. Modern Life Is Rubbish, 2017 결말 해석 후기 리뷰

모던 라이프 이즈 러비시

Modern Life Is Rubbish, 2017

 

 

<<정보>>

 

‘프레야 메이버 Freya Mavor’ ‘조쉬 화이트하우스 Josh Whitehouse’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 ‘다니엘 길 Daniel Gill’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5.9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사랑이 아니면 죽음이다.

 

만년 뮤지션지망생 리암(조쉬 화이트하우스)과 꿈을 포기한 채 살아가던 나탈리(프레야 메이버)는 이별을 준비하는데..

 

“넌 나의 빛이다.”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집착(스마트폰/CD/저장강박증)/꿈상실=욕망

 

스마트폰이 없고(현실거부) CD/LP에 집착한 것은 물론 과거의 물건들을 버리지 않았던(저장강박증) 리암, 이는 과거의 집착(스마트폰X/CD/LP/저장강박증)을 비유한 것으로, 리암은 과거에 갇혔단 의미가 되는 것인데, 이 욕망(집착)이 리암을 어떻게 만들었는가하면 현실을 바라보지 못함으로(나만을 생각하는 욕망의 투영), 연인 나탈리를 꿈을 잃은(레코드아티스트) 절망으로 내몰았고(리암이 자신만 생각한 결과), 결과적으로 리암 자신은 나탈리를 잃어 절망에 빠져들고 말았으니, 이 본질적 의미는 리암의 욕망(과거에 대한 집착->나만을 생각하는)이 모두를 병들게(죽은삶) 했음을(나탈리와 자신)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애초 레코드아티스트를 꿈꾸었으나, 늘 과거에 머물러있던 리암의 뒷바라지를 위해 원치 않는 광고일을 해온 나탈리의 모습도, 순수한열정(꿈=사랑)을 잃은 절망(죽은삶)을 강조하는 것...

 

과연 둘(나탈리/리암)은 어떻게 벗어났을까..?

 

 

2.집안정리=과거/욕망을 버리다.

 

안 쓰던 스마트폰 사용, 집에 쌓여있던 물건들을 하나둘 처분한 뒤, 떠나간 나탈리에게 다시 고백했다는 것, 이는 과거에 머물던 리암이 그 과거(집=내면을 정리=욕망을 버리다)를 버림으로 현실을 바라보게 되었단 의미이고, 잃었던 사랑=나탈리(이 사랑이 음악=꿈으로 나아가는 영감)를 찾아 미래(꿈꾸던 뮤지션/나탈리와의 행복한 삶) 살게 되었단 의미가 되는 것이다.

 

나탈리 입장에서도 욕망을 버린(자신을 버림으로 상대를 바라보다) 리암과 함께 하게 되면서, 레코드아티스트의 꿈을 다시 꿀 수 있던 것...

 

즉 사랑(순수한 열정인 꿈-리암의 뮤지션/나탈리의 레코드아티스트이자 둘의 사랑)이 아니면 죽음이란 의미이다.

 

 

연출, 배우

 

단순한 스토리와 비유...

 

사랑/욕망

http://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프레야 메이버   조쉬 화이트하우스   제시 케이브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