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프라이빗 워
A Private War, 2018
<<정보>>
‘로자먼드 파이크 Rosamund Pike’ ‘제이미 도넌 Jamie Dornan’ ‘톰 홀랜더 Tom Hollander’ 등이 출연하고 있다.
‘마리 브레너 Marie Brenner’ 원작을 기반으로, 연출/제작 ‘매튜 헤인먼 Matthew Heineman’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6.7 평점, 미국 내 1.6백만/총3.1백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개인평가>>
희생의 본질은 사랑이다.
종군기자로 중동의 내전 현장을 누비던 마리는 폭격으로 한족 눈을 잃은 뒤 목숨까지 잃게 되는데..
“여자아이가 계속 떠오른다.” 마리의 언급, “당신마저 신념을 잃으면 우리는 어디서 희망을 찾아?” 션의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전쟁(권력)/악몽(외상후스트레스장애)/술/담배/성욕=욕망, 자녀(아이)=미래
몇 년간 아이를 가지려 했지만 그러지 못한 것은(미래잃다) 물론 밤마다 악몽에(꿈/미래잃다) 시달려 제대로 잠을 청할 수 없었고, 늘 술/담배에(욕망) 절어있었다는 것, 이는 마리의 삶이 절망이었음을(술/담배/미래잃다) 드러낸 것인데, 이 원인은 무엇이었을까..?
독재자는 권력유지를(욕망) 위해, 또 국가/민족 간에는 나와 다름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욕망에서(나만 생각하는 욕망=종교전쟁) 비롯된 전쟁으로 어린아이를 비롯한 이들이 삶의 터전이자(내면의 안식처) 사랑하는 가족을 잃었고, 여성들은 하나 같이 성 착취의(성욕) 대상이 되었다는 것, 이는 권력/증오/죽음/성욕=욕망이 들끓는 전장은 지옥과 다르지 않음을 드러낸 것이며, 마리는 그 지옥을 누비다 보니 욕망에 물들어(외상후스트레스장애) 미래를 잃어갔단(술/담배/악몽..) 의미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목숨을 담보로 내전의 중심지인 검문소를 지나친 순간 마리와 사진기자 폴이 담배를(욕망) 찾은 것도 위 의미를 뒷받침하는 것..
마리는 그 곳이 지옥인 것을 몰랐던 것일까..?
2.희생/진실=사랑
전장을 벗어나 현실로 돌아왔음에도 좀처럼 적응하지 못한 채 집에 틀어박혀(고립=절망) 술/담배만 찾아온 마리의 모습은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를(신념잃다) 방황을(미래 잃은 절망) 의미했던 것이나, “당신마저 신념을 잃으면 우리는 어디서 희망을 찾아?” 션의 언급에 다시 내전지 시리아로 향했고, 그 곳이 마리의 마지막 취재 지가 되었단 것은, 마리는 그곳이 지옥이란 것을 알면서도 욕망으로 발생한 전장의 참상인 인권 말살의 진실을 세상에 알리고자 자진해 들어갔다는 의미, 다시 말해 마리는 세상의 비극을(절망) 막아내고자 전장 속에 자신을 던지는 희생을(사랑) 택해왔단 의미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제대로 씻지도 못하던 전장과 달리 현실의 삶이 매우 화려했던 것은, 굳이 전장을 누비지 않아도 충분히 안락한 삶을 누릴 수 있었단 의미이고, 다른 이들처럼 지구 반대편에서 발생하고 있는 비극을 알지 못했을 것이란 의미이나, 마리 덕에 많은 이들이 전장의 참혹함을 깨닫고 함께 슬퍼하며 세상이 조금씩 변화되어갔다는 것은, 결국 마리의 희생이(사랑) 세상을 보다 나은 미래로 이끌어갔단(사람들의 변화..) 강조이다.
연출, 배우
‘천번의 굿나잇’과 같은 메시지와 소재이나, 이 ‘프라이빗 워’는 다큐출신 감독답게 현실성에 초점을, ‘첫번의..’는 드라마에 치중했으니 두 작품을 비교해 봐도..
사랑/욕망
https://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로자먼드 파이크 제이미 도넌 톰 홀랜더 스탠리 투치 샤를리즈 테론 매튜 헤인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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