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액션/모험/SF

영화 일렉트릭 스테이트 정보 결말 해석 넷플릭스 출연진, 인생은 함께하는 것(고립과 공존, 기술 맹신 헛된희망, 의식전이 뉴로캐스터) The Electric State 2025

MJstory 2025. 4. 7. 22:35

일렉트릭 스테이트

The Electric State 2025

 

<<정보>>

 

박사역 Michelle Yeoh 캐스팅되었으나 스케줄로 보류되면서, 최종 ‘키 호이 콴 Ke Huy Quan’ 교체되었다.

연출/제작 ‘안서니 루소 Anthony Russo’ ‘조 루소 Joe Russo’ 형제가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6.0 평점, 제작비 3억2천만 달러가 투자되었다.

 

<<개인평가 - 인생은 함께하는 것(고립과 공존, 기술 맹신 헛된희망, 의식전이 뉴로캐스터)>>

 

미셸은 사라진 동생을 찾아 나서게 되는데..

 

 

1.고립(미셸/크리스/키츠/이선=헛된희망)=욕망(절망), 추방구역=내면

 

미셸이 매일 악몽을 꿨을 뿐만 아니라 위탁가정을 전전하다 끝내 출구 없는 추방 구역에 갇혔다는 것, 이는 의지할 가족과 안식처를 잃은 미셸의 절망, 원인은..?

동생의 의식이 전이된 코즈모로봇과 함께 동생의 사라진 몸을 찾아나섰다 추방구역에 갇히게 되었단 것은 표면적 접근, 본질은 과거 친구들의 따돌림으로 학교 적응에 힘들어하던 동생의 고통을 헤아리지 못한 채 다시 학교로 돌려보낸 것에 이어 사슴과 부딪힌 사고로 가족 모두를 잃게 되면서, 미셸은 마지막으로 동생을 안아주지 못했던 과거의 미련과 혼자가 되어버린 현실을 비관하며 무너졌던 것으로, 결국 현실을 비관한 자괴감으로 미셸은 과거에 갇혀 타락.

즉 세상과 단절된 추방 구역은, 과거의 고통에 갇혀 망가진 미셸의 내면을 투영, 미셸만..?

교통사고 후 지능을 이용하려던 이선에 의해 몸을 빼앗겼던 크리스, 전쟁의 트라우마로 세상에 대한 믿음을 잃고 돈만 좇는 괴물이 되어간 키츠와 험, 세상과 담을 쌓고 갇혀 지낸 것을 평화라 여겼던 피넛과 로봇들, 나아가 알코올중독자 어미의 학대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고자 크리스의 지성을 활용한 뉴로캐스터 개발로 가상세계란 헛된 희망에 집착했던 이선, 이들도 미셸과 같은 절망.

큰 틀에선 인공지능 로봇들의 자유를 억압하다 모두 비극에 빠지는 전쟁이 벌이진 것에 이어 이선이 개발한 뉴로캐스터로 인간 모두 가상세계에 빠져 서로간 교류를 잃어갔다는 것, 이는 자신만 생각한 인간의 욕망이자 인간을 고립으로 내몬 문명의 발달이 세상을 타락시킨 것으로, 세상을 미셸일행의 운명과 동일시, 미래는..?

 

 

2.미셸믿음/크리스희생(공존)=사랑(미래)

 

현실을 비관해 무너졌던 미셸이었으나, 이번만큼은 동생을 잃지 않겠단 믿음으로 다시 일어서게 되면서, 또 세상에 대한 희망을 품고 변화한 키츠와 험, 피넛과 로봇들의 힘이 더해지게 되면서, 거대 권력인 이선에 맞섰을 뿐만 아니라 인간을 가상세계에 가둔 뉴로캐스터가 자신과 공생한단 것을 깨달은 크리스가 끝내 모두를 위한 희생을 택하게 되면서, 이선과 함께 무너져간 세상의 비극을 막아냈단 것은, 결국 나보다 우리를 생각한 사랑이 미셸과 크리스를 넘어 세상의 미래.

다시 말해 모두의 미래는 이선이 기술로 만든 가상세계가 아니라 서로를 의지하며 함께 하는 사랑뿐이었단 의미로, 추방구역의 거대장벽이 무너져 인간과 로봇이 함께하는 공존의 세상이 되어갔단 것은 주제를 뒷받침.

나아가 엔딩에서 다시 살아난 코즈모 로봇은 틈새를 찾아 크리스의 의식이 다시 로봇으로 옮겨지면서, 크리스와 미셸남매는 서로의 존재로 행복을 찾을 것이란 강조.

 

 

미셸과 크리스남매의 감정교류가 약해 아쉬움은 있었으나, 오락성은 나쁘지 않았다.

#일렉트릭스테이트 #TheElectricState #넷플릭스

-인물 리뷰

밀리 바비 브라운 우디 노먼 크리스 프랫 키 호이 콴 안소니 마키 알란 터딕 스탠리 투치 우디 해럴슨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 브라이언 콕스 제니 슬레이트 콜맨 도밍고 마틴 클레바 마이클 트러코 루소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