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시즌1 6화 디즈니플러스 결말 해석 드라마, 다시 마주한 지하도시 혼란, 콜린스의 반격, 이피카이예이다 다이하드 Paradise S01 E06 2025
파라다이스 시즌1 6화
Paradise S01 E06 2025
<<개인평가 - 다시 마주한 지하도시 혼란, 콜린스의 반격, 이피카이예이다 다이하드>>
콜린스는 경호원들과 함께 시나트라에 맞서게 되는데..
1.혼란(시나트라=거짓/권력)=욕망(절망), 다이하드=우정
평화가 유지되는듯했던 지하도시는 다시 종말때와 같은 혼란에 빠지게 되는데, 원인은..?
콜린스가 시나트라에 대한 반격을 위해 하늘에 경고성 멘트를 띄우게 되면서, 사람들도 시나트라에 대한 의문을 갖기 시작했단 것은 표면적 접근, 본질은 아직 콜린스는 시나트라를 무너트릴 증거를 확보하지 못했으나, 시나트라가 자신이 감춰온 거짓이 드러날 것을 우려한 나머지 콜린스의 함정에 빠져 내부의 혼란을 만들어냈던 것으로, 결국 그간 시나트라가 해왔던 거짓말이 그 자신과 함께 세상까지 타락.
다시 말해 시나트라는 그런 자신의 선택이 유일하게 남은 둘째를 지켜낼 수 있는 미래라 여겼던 것이나, 이전 리뷰에서 언급했듯, 그 거짓이 끝내 모두의 자유를 앗아가게 되면서, 오히려 자녀와 세상을 비극으로 내몰았단 강조.
자녀 문제로 학교에 불려 갔을 때조차 침착함을 보였던 콜린스가 그 침착함을 뒤로한 채 무기고를 털어 경호원들과 함께 반격에 나섰던 것은, 원망하던 감정 이면에 때론 친구처럼 우정을 쌓아왔던 대통령 칼을 잃은 것에 이어 가족과 같았던 빌리까지 잃게 되자, 더 이상의 피해를 막고 진실을 밝히려 했던 것으로, 콜린스는 기꺼이 가족과 사람들을 위해 반격의 선봉에 서는 희생을 택했던 것.
이런 콜린스가 시나트라를 향한 반격에 나서며 했던 “이피카이예이다, 개자식들아” 언급은, 과거 대통령 칼의 권유로 봤던 다이하드 속 명대사로, 콜린스와 칼의 우정을 강조.
콜린스는 시나트라를 무너트릴 수 있었을까..?
2.콜린스혼란(아내/자녀)
콜린스는 시나트라를 궁지로 몰아넣어 무너트리는 듯했으나, 시나트라가 아내를 구하지 못했단 생각에 늘 죄책감을 안고 살아왔던 콜린스에게 아내가 살아있단 이야기를 하게 되면서, 또 제인이 콜린스의 첫째 프레슬리를 납치하게 되면서, 이젠 콜린스가 혼란에 빠지게 되었단 것은, 반격의 선봉에 섰던 콜린스와 함께 세상도 다시 희망의 빛을 잃을 것이란 복선.
허나 사람들이 이미 시나트라와 권력층에 대한 불신을 갖게 되었고, 칼의 자녀 제러미는 프레슬리가 지니고 있던 테블릿PC를 열어 안에 있던 비밀을 확인하게 되었단 것, 이는 콜린스에게서 시작된 희망의 불씨가 점차 퍼져가고 있었단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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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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