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콘크리트 카우보이, 진정한 미래는 사랑이다. Concrete Cowboy, 2020 넷플릭스 결말 해석 리뷰

콘크리트 카우보이

Concrete Cowboy, 2020

 

<<정보>>

 

‘케일럽 맥러플린 Caleb McLaughlin’ ‘이드리스 엘바 Idris Elba’ ‘로레인 투세인트 Lorraine Toussaint’ 등이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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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각본 ‘리키 스토브 Ricky Staub’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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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6.1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진정한 미래는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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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퇴학당한 콜은 그간 연락이 끊겼던 아빠 하프와 함께하며 변하게 되는데..

 

 

1.증오(싸움/약물)=욕망(절망), 십대(콜/스머시)=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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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싸움만 해오며 학교에서 퇴학까지 당한 콜을 비롯해 거리에서 약을 팔아오다 비극적 죽음을 맞게 된 스머시, 이 십대 콜과 스머시는 미래의 비유로, 미래가 병들었단(꿈을 잃어간 콜) 의미,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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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아비가 가정을 버리고 떠났다 여겨, 콜의 내면엔 아비이자 세상을 향한 증오가 자리하면서, 매사 타인에게 퉁명스러워 싸움만 하며 꿈을 잃어간 것이고(증오로 망가진 콜), 스머시도 모두에게 버려졌단 세상을 향한 증오에 사로잡혀 마을을 벗어나기 위한 수단인 돈을 마련하기 위해 약을 팔아오다 비극을 맞게 된 것이었으니(뿌리에 대한 스머시의 증오), 이는 결국 미래를 병들게 한 것은 내면에 자리한(자멸한 콜/스머시) 증오였단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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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큰 틀에서 보면, 직업 일선에서 물러난(패러다임에 밀려나다) 이들과 갈 곳 없이 사회에서 버려진 이들이 모여 마을을 이루어왔으나, 이마저도 재개발로 쫓겨나게 되었듯, 콜과 스머시의 증오는 개인을 넘어 인종차별과 변화되는 패러다임에 갈수록 심해지는 빈부격차로 생긴 세상을 향한 증오를 투영한 것으로, 이런 뿌리 깊은 증오가 결국은 콜과 스머시처럼 개개인의 삶을 망쳐가고 있었단 의미, 미래는..?

 

 

2.믿음(이해)=사랑(미래), 가족=안식처, 카우보이=모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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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와 콜 부자는 많은 시간 함께하며, 그간 알지 못했던 서로의 상처를 이해하게 되면서, 콜은 내면의 증오를 버려 안정을 찾게 되었고, 집을 빼앗기게 된 마을 사람들도 세상을 향한 증오가 아닌 곁에 있는 서로를 의지하며(장애가 있던 패리스를 돕다) 안정을 찾았단 것은, 사랑으로 미래를 찾았단 의미로, 결국 내면의 안식처는 하프의 언급처럼 집이 갖는 공간이 아닌 의지할 가족이었단(사랑으로 안정 찾은 콜/사람들)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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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제목이기도 한 카우보이는, 말을 지배의 대상으로 여기는 것이 아닌(소유=욕망) 서로를 의지해야만 함께 달리는 자유를 만끽할 수 있단 사랑의 의미를 강조한 것으로, 난폭하기만 했던 야생마 부와 콜이 서로 의지해 안정을 찾은 것은 물론 함께 달리는 자유를 느끼게 된 것, 이 카우보이 정신이 바로 주제를 드러낸 모티브.

 

 

연출,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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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서 도태된 이들의 삶을 그렸다는 점은 ‘노매드랜드’와 다르지 않으나, 하프와 콜의 감정교류, 메시지의 깊이가 떨어져 아쉬웠다.

노매드랜드(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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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카우보이 #ConcreteCowboy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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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리뷰

케일럽 맥러플린 이드리스 엘바

 

https://youtu.be/MApTPQ_LV5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