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케이프 플랜3: 디 익스트랙터스/데빌스테이션
Escape Plan 3: The Extractors, 2019
<<정보>>
‘맬리즈 조우 Malese Jow’ ‘실베스터 스탤론 Sylvester Stallone’ ‘데이브 바티스타 Dave Bautista’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각본 ‘존 허즈펠드 John Herzfeld’ 메가폰을 잡았다.
‘Escape Plan 2: Hades (2018)’ 2편 개봉 전 3편 촬영이 시작되어 20일간 촬영을 완료했다.
해외 4.4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욕망을 버려라.
과거 파트너였던 레스터의 아들인 레스터주니어가 복수를 계획하게 되면서, 레이 일행은 다시 한번 교도소 데빌스테이션으로 향하게 되는데..
“무엇 때문에 사이가 틀어진 거죠? -돈 때문이다.” 레이의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고립/돈/복수=욕망, 자녀=미래
데빌스테이션이 라트비아 숲속 깊은 곳에 자리한 것은(고립=기댈 곳 없는 절망) 물론 그 안에 수많은 범죄자와 죽음이 상존했었다는 것, 이는 그 데빌스테이션이 말 그대로 지옥과 다르지 않았음을 비유한 것인데, 과연 이 지옥이 등장인물과는 어떤 연관이 있던 것일까..?
모든 일을 계획한 레스터주니어는 복수/돈에(욕망) 눈이 멀게 되면서 그곳에 머물렀던 것이고, 과거 자신이 택했던 돈으로(욕망) 연인 아비게일이 납치되어 지옥을 찾게 된 레이, 역시 아비가 택했던 돈으로(욕망) 딸 다야가 납치되었다는 것, 이는 개개인이 바라본 욕망이(돈/복수) 결국은 자신이자(복수에 눈먼 레이/사랑을 잃게 된 레이) 미래를(딸-다야) 절망으로 내몰고 말았단(지옥=데빌스테이션) 의미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벗어났을까..?
2.믿음=사랑
서로 불신했던(욕망) 팀원이 서로를 믿게 되면서(우정=사랑) 함께 지옥을 벗어났다는 것은, 사랑에 미래가 있음을 드러내고 있는 것, 좀 더 본질적으론 욕망을 좇아 자멸한 레스터주니어, 과거에 자신이 택한 욕망의 결과로 연인-아비게일을 잃게 된 레이와 달리 아비로 인해 지옥에 놓였던 다야는 연인 셴로의 사랑으로(위험을 무릅쓴 희생) 무사했다는 것도, 욕망을 버려야 얻을 수 있는 사랑에 미래가(셴로의 희생/팀원들의 믿음) 있음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엔딩에서 이제 자유로워지길 희망한 레이의 모습도 다르지 않는 것..
연출, 배우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내용이 더 부실해지고 있어, 중단할 때도 되었다.
사랑/욕망
https://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이스케이프플랜
이스케이프 플랜(2013) 이스케이프 플랜2: 하데스(2018) 이스케이프 플랜3(2019)
-인물 리뷰
멜리즈 조우 제이미 킹 리디아 훌 실베스터 스탤론 장진 데이브 바티스타 50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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