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피스 배틀 로얄, 사랑보다 값진 것은 없다.(아메리칸퍼스트=고립) Office Uprising, 2018 결말 해석 후기 리뷰

오피스 배틀 로얄

Office Uprising, 2018

 

 

<<정보>>

 

‘제인 레비 Jane Levy’ ‘브렌튼 스웨이츠 Brenton Thwaites’ ‘카란 소니 Karan Soni’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 ‘린 오딩 Lin Oeding’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6.5 평점, 제작비 2.5백만 달러가 투자되었다.

 

<<개인평가>>

 

사랑보다 값진 것은 없다.

 

군수산업 애모테크사가 개발한 에너지드링크 졸트의 부작용으로 직원들은 미쳐가게 되는데..

 

 

1.고립(통제)/전쟁(군수산업)/술/약물=욕망

 

건물출입 시 핸드폰반납과 외부로 나가는 유선통신차단(고립), 건물에 발생한 충격으로 외부 강화 벽이 작동해 밖으로 나갈 수 없던 것은(고립=기댈 곳 없는 절망) 물론 건물 내에선 졸트를 마신 직원들이 서로를 죽이는 전쟁을(지옥) 벌였고, 저층에 있던 이들은 생존본능으로 내몰려(욕망 가장 밑바닥에 존재=해고), 또 위층으로 올라갈수록 돈에(욕망) 미쳐간 이들이 존재한 것은 단계별 욕망을 의미한 것으로, 그 애모테크사가 지옥과(고립/전쟁/생존본능/돈=욕망이 들끓는) 다르지 않았음을 드러냈다 볼 수 있는 것, 나아가 졸트를 마신 이들이 그 건물을 벗어나 세상으로 나오려 했던 것은, 세상이 마주할 절망을 강조했다 볼 수 있다.

 

참고로 미국우선주의를 강조하던 애모테크 CEO가 위기 시 내려온 외부 강화 벽으로 안에 갇히게 되었단 것은, 스스로를 고립시켜갈 트럼프의 아메리카퍼스트를 풍자..

 

이는 주인공 데스몬드가 마주한 외적절망인 것이고, 세부적으로 보면 늘 술/약물에(욕망) 절어 방탕한 생활과 3년간 풀리지 않던 게임개발에만 몰두해오며(미래 잃은 방황), 곁에서 자신을 옳은 길로 인도하려던 사만다의 소중함을 알지 못했다는 것, 나아가 졸트를 마신 사만다의 증세가 점차 악화되어간(사랑 잃은 절망) 것은, 데스몬드가 바라본 욕망이(술/약물) 스스로를 절망으로 내몰았단(사만다=사랑을 잃다) 의미가 되는 것으로써, 세상으로 퍼져갈 졸트와(절망) 동일시(내적절망의 투영) 했다 볼 수 있는 것이다.

 

벗어났을까..?

 

 

2.희생=사랑

 

기존까지 빠져있던 술/약물이 아닌 또 생존본능/돈/졸트=폭력성이(나만 생각하는 욕망에서 비롯) 아닌 위험에 처한 사만다를 구하고자 위험을 마다하지 않은 희생을(사랑) 통해 삶의 희망이 되어줄 사만다와(사랑) 함께 그 지옥을(갇혀있던 회사건물, 회사 외부로 퍼져갈 졸트) 벗어나게 되었단 것은, 데스몬드가 되찾은 사랑으로 미래를 바라보았단(내적절망=외적절망극복) 의미로써, 사랑보다 값진 것은 없단(데스몬드를 미래로 이끈) 의미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엔딩서 게임이 완성된 것은 사랑으로 얻은 덤인 것(미래로 나아가다)...

 

 

연출, 배우

 

건물 외벽에 강화벽이 내려와 그 안에 갇힌다는 설정은 ‘더 벨코 익스페리먼트’와 같으며, 감염되어 회사건물에 갇힌다는 설정은 ‘메이헴’과 같으니 비교해봐도..

더 벨코 익스페리먼트(2016) 메이헴(2017)

 

사랑/욕망

http://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제인 레비   브렌튼 스웨이츠   제커리 레비   앨런 리치슨   린 오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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