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앳 퍼스트 라이트, 사랑이 있기에 미래가 있다.(트럼프반이민정책, UFO) At First Light, 2018 결말 해석 후기 리뷰

앳 퍼스트 라이트

At First Light, 2018

 

 

<<정보>>

 

‘스테파니 스콧 Stefanie Scott’ ‘테오도르 펠르랭 Theodore Pellerin’ ‘세이드 타그마오우이 Said Taghmaoui’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각본 ‘제이슨 스톤 Jason Stone’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5.5 평점, 미국 내 $3,292 수입을 기록했다.

 

<<개인평가>>

 

사랑이 있기에 미래가 있다.

 

익사직전의 위기로 내몰렸던 알렉스는 마주하게 된 빛으로 다시 일어서게 되는데..

 

“저들은 우리와 대화를 원한다.” vs “저들은 방사능노출로 위험하다.” 상반된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집=내면, 범죄(증오)/사랑결핍(불안정한가정)/편견(트럼프)=욕망, 십대=미래

 

집에 부모는(사랑결핍) 없고 치매에 걸린 할머니, 돌봐야할 동생 오스카만 있어 인스턴트음식과 치우지 않은 쓰레기로(망가진 내면) 가득했던 것은 물론 생활비마련을 위해 동생과 도둑질까지(세상을 향한 증오=욕망) 해왔던 션, 이와 다르지 않게 엄마를 잃은 뒤 원치 않는 계모와(사랑결핍=욕망) 한집에 살고 있던 알렉스 모두 내면에 절망이 자리했음을 비유했다 볼 수 있다.

 

이는 알렉스와 션의 내적절망이고 큰 틀에서 보면, 빛의 형태를 띤 외계생명체가 인간의 몸에 들어와 머물려했던 것은 인간과 소통을(감정교류=사랑) 하기 위함이었으나, 미정부가 그들의 존재를 방사능을 내뿜는 위험인자로 분류해 실험실에 가두어 하나 둘 죽어가게 했다는 것은, 미정부의 편견이(그릇된 생각=내관점인 욕망) 미래를 앗아갔단(외계생명체와 교류) 의미를 드러내고 있는 것, 나아가 미정부에 의해 십대 소녀 알렉스 또한 격리되어 죽어갔다는 것, 방사능피폭으로부터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십대 소년 션을 알렉스와 떼어놓은 것이 오히려 션을 죽어가게 했다는 것은, 알렉스와 션이 마주한 외적절망으로 미정부의 편견이 미래를(십대=알렉스/션) 죽어가게 했단 강조가 되는 것이다.

 

참고로 영화 초반 트럼프의 반이민정책 뉴스가 의도적으로 흘러나온 것은, 편견으로 미래를(외계생명체와의 교류) 앗아간 미정부의 대응을(격리) 현실 속 트럼프의 반이민정책에(편견->추방/외부장벽) 빗대어 비판했다(아메리카퍼스트는 미국을 고립시켜 죽어가게 할 것) 볼 수 있다.

 

미래는..?

 

 

2.희생/이해=사랑

 

익사란 죽음의(절망) 문턱에서 빛과 마주하며 새 생명을(미래) 얻게 된 알렉스, 이런 알렉스로 인해 치매에 걸렸던 할머니가 치유되어 션의 집에 활력이 생기게 되었고(내면의 치유), 위험하단 것을 알면서도 곁에 머물기로 한 션의 희생으로(사랑) 미정부에 의해 죽어가던 알렉스가 살아난 것은 물론 그 알렉스로 인해 션의 방사능피폭 또한 완치되었다는 것, 나아가 이들을 통해 그간 미정부가 찾아 헤맨 메시지의 답을(미지와 소통) 얻었다는 것은, 결국 미래는(알렉스와 션의 행복=밝은 미래) 사랑에 있음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그 외계생명체의 형태가 빛을 띠고 있던 것 자체가 미래를 상징한 것이며, 엔딩서 알렉스는 빛과 함께 사라졌지만 그 빛을 통해 언제나 션과 함께한단 의미가 되는 것이기도 하다.

 

 

연출, 배우

 

미지와 조우는 ‘미드나잇 스페셜/유에프오/컨택트..’ 비교해봐도 괜찮으나, 설득력이 많이 떨어진다.

미드나잇 스페셜(2016) 유에프오(2018) 컨택트(2016)

 

사랑/욕망

http://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스테파니 스콧   테오도르 펠르랭   세이드 타그마오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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