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브레인 온 파이어, 희망을 버리지 마라. Brain on Fire, 2016 결말 해석 후기 리뷰

브레인 온 파이어

Brain on Fire, 2016

 

 

<<정보>>

 

수잔나역 ‘샤를리즈 테론 Charlize Theron’ 캐스팅되었다 보류되면서 제작에만 참여, ‘클로이 모레츠 Chloe Moretz’ 배역에 참여했다.

 

연출/각본/제작 ‘제라드 배렛 Gerard Barrett’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6.6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희망을 버리지 마라.

 

기자의 꿈을 이룬 수잔나(클로이 모레츠)는 원인 모를 병에 걸려 모든 것을 잃는데..

 

“몸과 마음, 시간을 잃은 적 있나요?”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꿈을잃다/불면증/고립(정신병원)=욕망, 집=내면

 

환각/환청으로 직장을 그만둔(꿈을잃다) 것은 물론 불면증에(꿈/미래잃다) 시달리며 몸까지 퇴화해(신체/기억을잃다) 병원신세를 지다, 원인모를 병으로 정신병원까지 가게 될 위기에 놓였던 수잔나, 이 직장을 잃고 퇴화로 자신이 누구인지조차 잃게 되었단 것은, 수잔나는 미래가 없는(꿈=기자) 절망(혼자만의 세계=고립)에 빠졌음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깨끗했던 수잔나의 집이 더러워진 것은 희귀병으로 수잔나의 내면이 병들어가고 있단(죽어가다) 강조가 되는 것..

 

이런 수잔나는 어떻게 자신을 되찾았을까..?

 

 

2.새로운시작=미래

 

딸-수잔나가 돌아올 거란 희망을 버리지 않은 채 수많은 노력을 했던 어머니-로나(캐리 앤 모스), 아버지-톰(리처드 아미티지), 수잔나의 곁을 지킨 연인 스티븐(토마스 만), 마지막까지 병명을 밝히기 위해 매진한 의료진의 도움으로 희귀병을 치료해 수잔나가 다시 일어섰다는 것은, 희망(수잔나가 돌아올 수 있다)을 져버리지 않은 이들의 사랑이, 고립(절망) 속에 놓여있던 수잔나를 돌아오게 했다(잃어버린 자신을 찾다) 볼 수 있는 것이다.

 

자신을 되찾은 수잔나가 가족, 연인, 동료의 도움으로 걸음마부터 모든 것을 새롭게 시작한 것(어린아이가 부모의 사랑으로 성장하듯), 나아가 다시 기자란 꿈을 이룬 뒤 자신의 경험을 타인과 공유한 것(자신과 같은 이들을 돕다=사랑) 것도 주제를 뒷받침 한다 볼 수 있다.

 

 

연출, 배우

 

실화소재임에도 단순한 접근을 보여 아쉽다. 고립감을 '겟 아웃'처럼 시각적으로 표현했더라면..

겟 아웃(2017)

 

사랑/욕망

http://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클로이 모레츠   캐리 앤 모스   제니 슬레이트   토마스 만   리처드 아미티지   타일러 페리   네이비드 네가반   샤를리즈 테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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