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웃사이드 인, 인생은 함께하는 것이다. Outside In, 2017 아웃사이드인 결말 해석 후기 리뷰

아웃사이드 인

Outside In, 2017

 

 

<<정보>>

‘에디 팔코 Edie Falco’ ‘제이 듀플래스 Jay Duplass’ ‘케이틀린 디버 Kaitlyn Dever’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각본 ‘린 쉘튼 Lynn Shelton’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6.4 평점, 미국 내$68,492 수입을 기록중(18.06.03)이다.

 

<<개인평가>>

 

인생은 함께하는 것이다.

 

억울하게 총기사고에 연루되어 20년간 복역 후 출소한 크리스(제이 듀플래스)는 사회에 적응하려 하는데..

 

“감옥에서 어떻게 버텼어요?‘ 힐디(케이틀린 디버)의 언급에 ”네 엄마(캐롤)가 있어 버텼다.“ 크리스의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감옥(방황)/외면(소통단절)=욕망, 자녀=미래

 

동생-테드(벤 슈와츠)의 죄를 뒤집어써 20년간 감옥(절망)서 썩은 것, 출소 후 잠을 청하지 못한 채(꿈/미래잃다) 자전거로 거리를 헤맸던 것(방황=미래잃다), 이 감옥(희망없는지옥)/방황(절망)은 크리스의 삶이 절망임을(희망이 사라진) 강조했다 볼 수 있다.

 

크리스만 그러했을까..?

 

남편-톰과 대화가 단절되어(고립=욕망) 부부생활이 망가져간 캐롤(에디 팔코), 이 불안정한 가정환경(부모의 외면=욕망)으로 자녀-힐디가 방황하게 된 것은, 캐롤과 톰의 욕망(서로를 외면/증오)이 자신과 미래(자녀=힐디)까지 절망으로 내몰았단 의미이다.

 

이들은(크리스/캐롤/힐디) 미래를 찾았을까..?

 

 

2.소통=감정교류, 테이프=모티브

 

크리스가 20년간 감옥(지옥)에서 견딜 수 있던 것은 가족들의 외면에도 유일한 소통창구가(감정교류=사랑) 되어준 캐롤의 존재로 가능했고, 출소 후에도 유일한 대화상대가 되어준 캐롤, 또 새로운 친구 힐디가 생기고, 대화가 단절되었던 동생-테드와 솔직한 마음을 터놓음으로 방황에서 벗어날 수 있던 크리스, 나아가 캐롤이 크리스와 새로운 사랑(감정교류)을 이루게 되면서, 그간 외면했던 딸-힐디와 소통을 하게 되면서 모두(크리스/캐롤/힐디) 행복해졌다는 것은, 인생은 상대와 소통(감정교류)=사랑 속에 행복할 수 있단(미래가 존재) 의미가 되는 것이다.

 

힐디가 테이프로 조형예술(감정=사랑)을 해온 것, 이 끈끈한 테이프는 사람들 간 부딪히는 소통(감정교류)이 곧 예술(감성=사랑)이란 강조가 되는 것...

 

 

연출, 배우

 

잔잔한 인디영화를 좋아하면 ‘린 쉘튼’의 작품이 괜찮을 것이다.

 

사랑/욕망

http://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에디 팔코   케이틀린 디버   제이 듀플래스   벤 슈와츠   마크 듀플라스   린 쉘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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