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명 엔젤/더 엔젤
The Angel, 2018
<<정보>>
‘마르완 켄자리 Marwan Kenzari’ ‘토비 켑벨 Toby Kebbell’ 등이 출연하고 있다.
Uri Bar-Joseph 원작을 기반으로, 연출 ‘아리엘 브로멘 Ariel Vromen’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5.0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희생의 본질은 사랑이다.(양치기소년, 이집트이스라엘평화조약)
1967년 동예루살렘이 이스라엘의 영토가 된(종교전쟁) 후, 이집트(아랍국가)는 다시 영토를 빼앗으려 전쟁을 계획하던 중 요직에 있던 아슈라프(마르완 켄자리)가 이집트 내의 정보를 이스라엘에 제공하는데..
“무고한 희생자를 만들지 않기 위함이다.” 아슈라프의 언급, “전쟁에는 패자만 있다.”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거짓/죽음(두려움)/이혼=욕망
아슈라프가 이집트의 기밀을 이스라엘에 제공하게 되면서, 자국 내 그의 행적을 수상히 여긴 시기세력에 의해 늘 감시당하는 위험에 노출된 것은 물론 몇 차례 정보가 틀리자 이스라엘 또한 아슈라프와 가족을 위협함으로, 늘 죽음(두려움)과 직면한 삶을 살게 된 것, 나아가 아슈라프의 외도를 의심한 아내가 이혼을 택함으로 아들과도 떨어져 끝내 혼자가 되어갔던(고립=절망) 아슈라프의 삶은 절망이(두려움/이혼->고립) 된 것인데, 이 원인은(아슈라프의 절망) 무엇이었을까..?
요직에 있음으로 다가올 전쟁에 직접 참전할 당사자가 아닌 이상 그 사태를 그저 관망했더라면 아슈라프 자신은 절망에 빠지지(두려움/이혼..) 않았겠으나, 무고하게 희생될 젊은 병사들과 민간인들의 피해를 막고자 아슈라프는 기꺼이 내부첩자가 되는 거짓된(욕망) 삶을 택하며 비극의 길을 걸었던 것, 다시 말해 아슈라프는 그 길이 비극이란 것을 알았음에도 거짓(욕망) 속에 자신을 내던지는 희생을(타인을 위한 사랑) 통해 세상만큼은 절망에서(전쟁=사랑하는 이를 잃게 될 지옥) 구원했단 의미이다.
본질적으론 이 종교전쟁(이집트vs이스라엘)을 막아낸 미래가 아슈라프가 얻은 진정한 미래이기도 한 것..
양치기소년=모티브, 양국의 영웅
2차례 거짓말 후(늑대가 나타났다) 세 번째 진짜 늑대가 나타났음에도 소년의 말을 믿지 않은 사람들로 비극을 맞게 된다는 양치기 소년 이야기가 영화상에 그려진 것은, 거짓(내부스파이)으로 망가져간 아슈라프의 삶을 비유했다 볼 수 있다.
허나 이 아슈라프가 이집트와 이스라엘 양국 모두에서 영웅으로 칭송받는 존재가 되었단 것은(종교분쟁으로 양국 모두에서 칭송받는 이는 없다), 거짓(내부스파이)이 야슈라프의 삶을 앗아갔을지라도, 그 아슈라프의 희생은(사랑) 이집트이스라엘평화조약을 이끌어내 미래를 구원했던 것으로(아슈라프 자녀의 안정적인 삶) 주제를 뒷받침 한다 볼 수 있다.
연출, 배우
역사와 아슈라프의 희생의 의미를 이해하면 나름 의미가..
사랑/욕망
http://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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