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드레, 사랑이 아니면 죽음이다.(상실) The Padre, 2018 신부 결말 해석 후기 리뷰

파드레

The Padre, 2018

 

 

<<정보>>

 

‘발레리아 엔리케스 Valeria Henriquez’ ‘팀 로스 Tim Roth’ ‘닉 놀테 Nick Nolte’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 ‘조나단 소볼 Jonathan Sobol’ 메가폰을 잡았다.

 

<<개인평가>>

 

사랑이 아니면 죽음이다.

 

미네소타 고아원에 있는 동생을 만나러 사기로 돈을 마련해온 16세 소녀 레나(발레리아 엔리케스)는 또 다른 사기꾼 신부(팀 로스)의 도움을 받아 국경을 넘으려 하는데..

 

“교회, 백인남성, 돈에 의해 모든 것을(부모, 동생) 잃었다.” 언급, “복수엔(욕망) 무덤 2개가(상대와 나) 필요하다.”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상실(술/강요)/거짓(사기/소매치기)/복수=욕망, 자녀=미래

 

타인을 속여 돈을 갈취하는 사기꾼으로 살아온 레나, 늘 술(욕망)에 젖어 소매치기로 살아온 신부, 신부에게 현상금을 걸고 총을 들고 찾아다닌(복수=욕망) 네메스(닉 놀테), 이 거짓(사기/소매치기)/복수는 이들의 삶이 절망임을(욕망에 젖은) 드러낸 것인데, 원인은(레나/신부/네메스의 절망) 무엇이었을까..?

 

교회/백인남성/돈(욕망)에 의해 부모를 잃고 동생마저 빼앗긴(사랑 잃다) 레나, 과거 아내와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렸었지만 불신(다우트=욕망)으로 술(욕망)에 절어 지내며 아내와 뱃속태아를 잃었던 신부, 자신의 강요(내 관점=욕망)에 의해 딸과 떨어져 지내다 사망소식을 접한 후 복수만 바라보게 된 네메스의 모습은, 모두 사랑을 잃게 되면서(자의or타의) 욕망에 젖은 절망 속에(사랑을 잃어 사기꾼/소매치기/복수) 살아왔단 의미이다.

 

신부의 술중독(욕망)이 뱃속태아를 잃게 한 것, 네메스의 강요(욕망)로 딸과 영영 이별하게 된 것, 이 자녀는 둘의(신부/네메스) 미래로 욕망이(신부의 술, 네메스의 강요) 미래를 잃게 했단 의미인 것..

 

이들은(레나/신부/네메스) 벗어났을까..?

 

 

2.복수(욕망)vs희생(사랑), 16세소녀=미래

 

끝까지 복수(욕망)만 바라보다 자멸한 네메스와 달리 레나와 많은 시간 함께 하며 감정을(아내와 함께 잃었던) 찾게 되었고, 그런 레나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뒤로한 채 국경을 넘었다는 것은, 신부의 희생(사랑)으로 레나가 잃었던 행복(유일한 가족 동생)을 찾았단 의미, 다시 말해 이 16세 소녀 레나는 미래로써, 신부의 사랑이 미래를 구원했단(레나이자, 절망에 놓였던 신부 자신의 미래) 의미이다.

 

즉 욕망(사랑의 반대=네메스)은 죽음을(절망) 안기나, 사랑(나를 버리는 희생=신부)은 미래로 이끈단 의미..

 

 

연출, 배우

 

비유를(자녀/소녀=미래) 이해하면 나름 의미가 있을 것..

 

사랑/욕망

http://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발레리아 엔리케스   팀 로스   닉 놀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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