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불가 당신
Irreplaceable You, 2018
<<정보>>
‘구구 바샤-로 Gugu Mbatha-Raw’ ‘미치엘 휘즈먼 Michiel Huisman’ ‘크리스토퍼 월켄 Christopher Walken’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제작 ‘스테파니 레잉 Stephanie Laing’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6.3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지금에 최선을 다하라.
어린 시절부터 단짝으로 결혼까지 앞두고 있던 아비게일(구구 바샤-로)과 샘(미치엘 휘즈먼)이었으나, 아비게일의 4기 암선고 후 틀어지게 되는데..
“아비게일은 다른 것에 눈이 멀어 정작 중요한 현재를 놓치고 있다.”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죽음/자괴감/집착=욕망
샘과의 사랑으로 하루하루 행복했던 일상이었으나, 어느덧 혼자가 되어(고립=기댈 곳 없는 절망) 슬픔 속에 머물렀던 아비게일, 이는 아비게일의 삶이 절망이 되었음을(고립/슬픔=욕망) 드러낸 것인데, 이 원인은(아비게일의 절망) 무엇이었을까..?
시한부선고는(다가올 죽음) 표면적 의미이고, 실질적으론 병명을 들은 후 아비게일이 자괴감(세상이자 스스로증오=욕망)에 빠지게 된 것, 나아가 자신이 사라지고 난 후 샘을 걱정해 그의 삶에 집착하게 되면서(욕망=자괴감의 투영), 아비게일은 자괴감에, 샘은 아비게일의 집착에 서로에게 멀어져(사랑 잃다) 망가져 갔다(서로를 절망으로) 볼 수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 아비게일은 욕망에 의해(자괴감->집착) 소중한 시간들을(샘과 함께 하기에도 벅찬) 허비하고 있었던 것...
현재를 즐기는 삶은(아비게일이 절망에서 벗어날) 무엇이었을까..?
2.욕망이 아닌 사랑을 좇아라.
샘과 헤어져 절망에 빠졌던 아비게일이 다시 샘과 재회하며 남은 시간 행복할 수 있었다는(미래를 살다) 것은, 현재를 즐기기 위한 삶은 사랑에 있단(아비게일과 샘=남녀 간의 사랑, 순수한 열정=꿈) 의미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왜..? 욕망은 공허함을(과거에 대한 미련=자괴감) 안기나, 사랑은 내면을 채우기(죽음 앞에서도 행복했던 아비게일=미련 없는 삶) 때문..
연출, 배우
시한부는 ‘다른 사람들’(시한부의 엄마를 두고 욕망 속의 가족은 남과 다르지 않다) ‘일요일의 병’(어미의 욕망 속에 시한부 삶을 살게 된 딸..) 영화와 비교해 봐도..
사랑/욕망
http://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구구 바샤 로 미치엘 휘즈먼 케이트 맥키넌 크리스토퍼 월켄 재키 위버 스티브 쿠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