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게스트 인사이드, 두려움보다 강한 것은 사랑이다.(모성애) Inside, 2016 결말 해석 후기 리뷰

더 게스트/인사이드

Inside, 2016

 

 

<<정보>>

 

‘레이첼 니콜스 Rachel Nichols’ ‘로라 해링 Laura Harring’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각본 ‘미겔 앙헬 비바스 Miguel Angel Vivas’ 메가폰을 잡았다.

 

‘À l'intérieur (2007)’ 리메이크작이다.

 

해외 5.3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두려움보다 강한 것은 사랑이다.(모성애)

 

출산을 앞두고 있던 세라(레이첼 니콜스)는 자동차사고로 남편을 잃은 후, 아이를 노리던 여성(로라 해링)에 의해 위험에 처하는데..

 

“잘 해낼 수 있을 거다.”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상실/고립(보청기)/사진기(집착)=욕망, 집=내면

 

세라가 뱃속태아를 노리는 여성과(두려움) 마주한 것은 외적절망인데, 실질적으로 세라의 삶을 갉아먹고 있던(세라를 절망으로 내몬) 것은 무엇이었을까..?

 

자동차사고로 남편을 잃게 되면서(사랑잃다), 홀로 아이를 키울 수 있을까?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까? 두려움에(스스로불신=욕망) 사로잡힌 것, 이 내적절망이(두려움=욕망) 여성이 아이를 노리는 외적절망으로(세라가 직면한) 투영되었다 볼 수 있으며, 사고로 보청기를(보청기가 없으면 고립=절망) 끼게 된 것, 남편의 사진을 보며 슬퍼한 것(과거에 대한 집착=욕망), 공허함만 가득했던 집에서도 여성에게 쫓겨 들어간 화장실은, 절망에 놓인 세라의 고립된 내면을 강조했다 볼 수 있다.

 

참고로 화장실신은 고립=욕망의 대명사 ‘샤이닝’의 오마주..

샤이닝(1980)

 

세라만 그러했을까..?

 

여성이 아이를 노린 것도 세라와 같은 상실감(혼자선 세상을 살아갈 수 없단 두려움)이었던 것으로써, 그 욕망(상실감->두려움)에 물들어 악마가(아이를 빼앗으려 살인) 되어갔던 것이다.

 

세라는 벗어났을까..?

 

 

2.아이=미래

 

두려움에 사로잡힌 세라가 그 두려움과(내적절망=여성) 마주할 수 있던 것은, 아이를 지키겠단 모성애였던(사랑을 찾다) 것으로써, 그 모성애로 아이를 지켜내고 낳았단 것은, 사랑을 찾게 되면서(상실->두려움=욕망을 버리다), 미래를 바라 볼 수 있었단(엄마란 스스로에 대한 믿음으로 두려움 극복) 의미가 되는 것이다.

 

욕망에 찌들었던 여성이 마지막에 한 선택도 같은 의미, 되찾은 모성애=희생으로 미래를(뱃속태아) 살리다(여성도 욕망에서 벗어나다).

 

 

연출, 배우

 

타인의 아이를 노린다는 것은 ‘비전스’와 같으며, 세라의 내적절망의 표현이(깊이감) 아쉬웠다.

비전스(2015)

 

사랑/욕망

http://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레이첼 니콜스   로라 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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