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드나잇 선, 사랑은 영원하다. Midnight Sun, 2018 미드나잇선 결말 해석 후기 리뷰

미드나잇 선

Midnight Sun, 2018

 

 

<<정보>>

‘벨라 손 Bella Thorne’ ‘패트릭 슈왈제네거 Patrick Schwarzenegger’ ‘퀸 쉐퍼드 Quinn Shephard’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 ‘스콧 스피어 Scott Speer’ 메가폰을 잡았다.

 

같은 제목의 ‘Taiyô no uta (2006)’ 일본영화 리메이크작이다.

 

해외 6.4 평점, 미국 내 9백만/총2천3백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개인평가>>

 

사랑은 영원하다.

 

케이티(벨라 손)는 색소피부건조증(XP)으로 집에 틀어박혀 생활해오던 중 찰리(패트릭 슈왈제네거)를 만나는데..

 

“내가 살아있음을 느낀다.” 케이티의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XP(고립->자괴감)/방황=욕망

 

빛에 취약한 병(XP)으로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한 채 집에 틀어박혀 반복됨 속에 살아온 것(틀에 갇힌 고립), 빛을 피해 어둠속에 살아온 것(미래를 잃은 절망), 나아가 자신의 존재가 타인에게(아버지-잭/친구-모건/연인-찰리) 짐이 될 거란 자괴감(스스로증오=욕망)에 빠져든 케이티, 이 고립/어둠/자괴감은 케이티가 절망에 놓였음을 드러낸 것이다.

 

케이티만 그러했을까..?

 

어깨부상으로 수영선수의 꿈(미래)을 잃은 찰리도 방황(절망)을 드러내고 있는 것..

 

이들은(케이티/찰리) 어떻게 벗어났을까..?

 

 

2.음악=감성

 

딸을 위해 평생 헌신한(희생=사랑) 아버지 잭(롭 리글), 고립 속 유일한 친구가 되어준 모건(퀸 쉐퍼드)이 없었다면 케이티는 그 절망(어둠/고립..)에서 홀로 버틸 수 없었을 테고, 찰리가 연인의 자리를(또 다른 사랑) 채워주며 케이티가 집 밖으로 나와 남들과 다를 바 없는 일상에 행복을 느꼈다는 것은, 잭/모건/찰리의 사랑이 절망에 있던 케이티를 미래로 이끌었단 의미, 나아가 고통이 아닌 행복 속 케이티의 마지막도 같은 의미라(빛을 맞은 것=진정한 미래) 볼 수 있다.

 

꿈을 잃은 찰리도 케이티의 응원으로 다시 꿈(수영선수)을 좇았고, 케이티가 남긴 음악(감성=사랑)이 잭과 모건의 공허함을 채워준 것은 사랑의(몸은 사라져도 감정) 영원성(미래)을 강조한 것이다.

 

케이티에게 엄마의 기타는, 어린 시절 곁을 떠났지만 늘 함께 하는 것(음악인 사랑)과 다르지 않던 것..

 

 

연출, 배우

 

다른 불치병영화에 비해 감동(감정선)의 깊이가 아쉽다. 전체적 느낌은 '에브리씽 에브리씽' 비슷..

에브리씽 에브리씽(2017)

 

사랑/욕망

http://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벨라 손   퀸 쉐퍼드   패트릭 슈왈제네거   롭 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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