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컴 선데이, 인생은 보는 시각에 따라 변한다. Come Sunday, 2018 컴선데이 넷플릭스 결말 해석 후기 리뷰

컴 선데이

Come Sunday, 2018

 

 

<<정보>>

 

‘치웨텔 에지오포 Chiwetel Ejiofor’ ‘콘돌라 라쉐드 Condola Rashad’ ‘키스 스탠필드 Keith Stanfield’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 ‘조슈아 마스턴 Joshua Marston’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5.8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인생은 보는 시각에 따라 변한다.

 

잘나가던 목사 칼턴(치웨텔 에지오포)은 사후 모두 천국(신의품)으로 갈 수 있단 주장을 하면서 이단목사로 배척되는데..

 

“길을 잃었어요.” 칼턴의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고립/자괴감=욕망

 

칼턴의 주장은 이거다. 욕망을 실천한 이들이 사후 지옥에 간다고 하는데, 그 지옥의 존재유무를 인간이 확인할 수 있나? 또 인간은 신(부모)이 만든 사랑의 결실이나(자녀=미래), 그 자녀(인간)가 악행을 저질렀다하여 부모(신)가 그 자녀를 증오(욕망)의 대상으로만 바라보아야 하는가..? 이 증오는 욕망으로(교리=사랑과 반대되는) 상대뿐 아니라 자신까지 망칠뿐인 것..

 

칼턴이 성경구절을 인용해 이런 주장을 펴자 그를 이단으로(증오=욕망) 낙인찍어 등을 돌린 동료들/신도/교단으로 인해 고립(절망)에 빠져들어 끝내 교단을 떠나 자괴감(스스로증오=욕망)에 까지 빠져든 칼턴의 모습은, 앞선 언급처럼 신(사랑)을 믿어야할 이들의 증오(나와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욕망)가 칼턴과 자신들을 절망으로 내몬 것(사랑=교리를 부정함으로)과 다르지 않는 것이었다.

 

고립에 빠져든 칼턴은 그 자신만이 아닌 나와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내관점만 옳다는 편견=욕망) 사람들로 숨죽여 살던 소수자를 대변한 것이었으니, 과연 이들은 어떻게 방황에서(세상으로 나오다) 벗어났을까..?

 

 

2.자존감=사랑

 

모두가 떠났다 여긴 순간 곁에서 늘 자신을 바라봐준 아내 지나(콘돌라 라쉐드)의 사랑으로, 칼턴 자신이 사랑받는 존재임을 깨닫게 되어 자존감(스스로믿음=사랑)=결국은 신에 대한 믿음을 찾아 버림받은 소수자들에게 사랑을 전하며(신의뜻) 방황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칼턴으로 인해 자괴감 속에 놓였던 소수자들도 용기를 얻어 세상 밖으로(고립에서 벗어나다) 나올 수 있었으니, 이는 보는 시각에 따라(처한 환경이 중요한 것이 아닌) 인생이 변한단 의미가 되는 것이다.

 

 

연출, 배우

 

좋은 메시지에 비해 이야기가 늘어졌다는..

 

사랑/욕망

http://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콘돌라 라쉐드   치웨텔 에지오포   키스 스탠필드   제이슨 세걸   마틴 쉰   대니 글로버   조슈아 마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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