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정거리, 악마와 싸우다보면 악마가 된다. Downrange, 2017 다운레인지 결말 해석 후기 리뷰

사정거리

Downrange, 2017

 

 

<<정보>>

 

‘켈리 코네어 Kelly Connaire’ ‘스테파니 피어슨 Stephanie Pearson’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각본/제작 ‘기타무라 류헤이 Ryuhei Kitamura’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5.3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악마와 싸우다보면 악마가 된다.

 

조디(켈리 코네어)일행은 한적한 도로를 지나던 중 저격수의 총격으로 타이어가 터진 후 저격수와 대치하게 되는데..

 

“함께 해야 돼.”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고립(통신불능)/생존본능(더위)=욕망

 

오가는 차량이 없고, 통신불능(고립=절망), 저격수와 대치는 물론 더위와 싸웠다는 것(욕망 밑바닥의 생존본능), 이 고립/생존본능은, 그 곳이(저격수와 대치 된) 지옥(욕망이 들끓는)이란 강조라 볼 수 있다.

 

풀어 말해 사랑하는 연인-사라와 뱃속태아(미래)를 잃은 토드(모든 것을 잃다), 내가 살기 위해 다른 일행의 위험을 외면한(나만을 생각한 생존본능) 케런(스테파니 피어슨), 함께하자 했으나 그러지 않았던 조디(생존본능)의 모습도 위 의미(지옥=고립/생존본능)를 뒷받침하는 것이고, 친구/연인(사랑)을 앗아간 저격수가 전쟁놀이(위장크림/은폐..)에 빠져있던 것은, 전쟁에 대한 트라우마로(총기가 낡은 것은 과거 참전을 의미) 악마가(전쟁=욕망에 물들다) 되었단 의미이다.

 

지옥에(저격수=악마가 지배하던) 희망이 있었을까..?

 

 

2.분노=욕망

 

저격수(악마)와 마주한 조디가 그를 쓰러트린 후 그곳을 벗어났다면 희망을(지옥에서 벗어나 자신을 찾다) 찾았겠으나, 그간의 분노(욕망)를 표출하다 자멸한 것은, 악마(저격수)와 싸우다보니 욕망(저격수를 향한 증오)에 물들어 함께 타락해갔단 의미가(증오에 사로잡힌 조디가 또 다른 악마가 되다) 되는 것이다.

 

참고로 ‘악마와...’ 니체의 명언이다.

 

 

연출, 배우

 

굉장히 단순한 비유들로 무장했다.

 

사랑/욕망

http://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켈리 코네어   스테파니 피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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